배낭여행 315

미얀마 삐이(pyay)에서

양곤은 어차피 인도갈때 다시 들려야 해서리 3일만 지내다가 다음 여정지인 삐이(pyay)로~~!! 삐이는 여행지로 그리 알려진 곳은 아니지만 미얀마 3대 사찰 중의 하나인 쉐산도빠야도 있고....또 미얀마 옛 고대도시 국가도 있다고 해서.....하지만 무엇보다 버스타고 먼거리를 한방에 가는건 내 스탈도 아니고 해서리.... 게스트하우스에서 나와서리 버스타고 시 외각에 있는 아웅 밍글라 버스스탠드로.. 게스트하우스에서 표를 예매할수도 있지만....커미션이 좀 많이 붙어서리...또 이런 사소한 돈에는 목숨거는 스타일이라...-_-;; 그냥 직접가서 표를 끊는다.... 아직 시간이 남아서리 여기서 차한잔하고....간단하게 요기도 하고... 아웅 밍글라 버스스탠드....극히 일부의 모습이다. 버스들을 한곳에 모..

미얀마 양곤에서 그들의 삶을 엿보다~~!!

둘째날~~!! 첫째날은 첨 도착한 마음에 들떠서리 관광지를 봤는디....둘째날은 맘을 가라앉히고...또 미얀마 현지 분위기에 적응도 할겸....내 스탈대로 여행지가 아닌 현지인들의 삶이 묻어 나는 곳을 돌아 다녀 보기로했다... 미얀마는 영국의 식민통치를 받아서 그런지 차문화가 발달해 있다.... 동네 골목마다 이런 길거리 찻집들이 도시고 시골이고 즐비해 있다.... 영국의 밀크티와 비슷하고 인도의 짜이와 맛이 똑같은 이눔을 여기서는 라뻬예라고 부른다.. 근디..이눔 시키는게 익숙해지는데 한참 걸렸다....라뻬예라고 그냥 하면 알아듣지를 못해서리...뒷말을 길게 빼면서 약간 들어줘야 알아듣는거 같았다. 수도양곤과 만달레이에는 이렇게 인도계주민들이 많이 눈에 띈다.. 영국식민시절....미얀마 통치를 원활하..

밍글라바~~!! 여기는 미얀마의 수도 양곤

드뎌 본격적인 방랑을 시작해서 도착한 곳...미얀마~~!! 흔히 버마로 알려진 나라인디....이건 서양식 표기라 얼마전 부터 원래 명칭인 미얀마로 바뀌었다....수도인 랑군은 양곤으로... 방콕서 뱅기표 끊을때 편도로 우선 미얀마갔다가 스탑오버 28일(비자기간을 이것밖에 주지 않는다)하고 방글라데시 다카갔다가 인도 꼴까따로하는 뱅기표를 끊었다. 그래서 내가 미얀마에 머물수 있는 시간은 총 28일....오버되면 하루에 $2씩만 물면 되긴 된다.. 근디...연착으로 유명한 비만방글라데시를 타고 오다보니 방콕서 2시간 연착~~!! 뭐 2시간 정도면 양호한 경우라 별 불만은 없었는디...그래도 공항서 나올때 저녁이라 택시를 타야 했다....혼자타면 비싸지는 건 당연지사~~!! 역시 젤 좋은 방법은 출발지 공항에..

대마왕 중국방랑기 예고편 2

계속 사진 올라 갑니다... 자금성 북경 후통 북경 후통 북경 후통 화장실 북경 귀락원에서 마작배우기 북경 이화원 북경 판자위엔 시장 북경 잡기단 관람후 북경 시마타이장성에서 스카이레일 북경 시마타이 장성 천단공원 북경 자금성 연변대학 길림성 해란강 길림성 일송정 백두산 백두산 비룡폭포 백두산 소천지 흑룡강성 경뱍호 경박폭포 하얼빈 송화강 스탈린공원서....이빨닦기... 하얼빈 소피아성당 심양고궁

대마왕 중국방랑기 예고편 1

도저히 7월 16일까지 여행기를 못쓸것두 같고.......또 여행준비로 바빠질것 같아서리.... 오늘은 이후 중국여행의 사진들을 하일라이트루다가.....일종의 예고편이라고나 할까??? 자~~!!! 즐감하시고.... Coming Soon~~~!!!! 항주 서호 항주 보석산 보숙탑 상해 와이탄 상해 제1차 공산당 전당대회 장소 상해 임시정부 통리 옛거리 통리 운하 통리 운하 소주 소주 낙양 용문석굴 서안 서안 병마용 서안 성벽위 서안 화청지 핑야오 핑야오

먼 말이 필요하것노?? 황산

다음 여행지....대망의 황산..!!! 대한 항공광고로도 나오는 곳이다....(참고로...대한항공 광고에 나오는 곳은 유럽 빼놓고 다 다녀 왔다...만쉐~~이~~!!!) 황산대문 까지 버스를 타고 들어 가서리....숙소를 잡고.....탕구쪽을 구경하면서....낼 등반을 위해 먹을거랑 마실거랑 잔뜩 샀다...왜??? 울 나라도 그렇지만....황산은 그 정도가 심해서리... 산위로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그 가격이 테러블 해진다....(실제로 밑에서 0.7원하는 물이 위에서는 15원 이었다....-_-;;) 여기가 황산대문에 있는 탕구....대부분 여기서 하루묵고....담날 아침 일찍 황산을 공략한다.. 먹을거랑 여러 편의 시설이 있는곳..... 아침에 일찍 식사를 하고.....빈관 주인집 딸래미가 운전하는 택..

슬슬 힘이 빠진다...무한,루산

이제 후베이성의 우한(武漢)으로.. 안그래도 더워 죽것는디..우한..중국 4대 가마란다...정말 가마솥이다...땀이 줄줄난다.. 그 땀이 옷에 젖고 가방에 배이니...쉰내가 난다... 옆에 한선생은 아무 냄새 안나는디...아무래도 몸이 예전 같지가 않나 보다.. 장기간 여행이 날 이렇게 만들었나? 하는디...한선생은 '당신이 담배 펴서...땀으로 니코틴이 나와서 그렇단다....' 음....전문의 말이 그러니 믿어야 되나? 위의 사진은 중국 2층 버스 위에서..... 주로 대도시에만 있는 버스인디....그 위에서 구경하면서 버스타는 맛도 나쁘진 않다... 우한에서 동호라는 호수를 보러 갔는디... 그 유명한 항저우에 서호에 필적할 만한 호수라고 자랑하는디....뻥이다.. 거기다 서호는 입장료가 없는디 여긴..

동정호..이거 호수맞아?? 악양

다음으로 도착한 동네....웨양(악양:岳陽)!! 많이 들어 봤을 꺼다...동정호가 있고 악양루가 있는곳!! 근디 이때 부터 무지 더웠다...보통이 38도다...근디...한국 뉴스 인터넷으로 보니...머릿기사가.. "폭염계속...전국이 32도"란다...우쒸~~!!! 장난 똥때리나? 뭐 이런 심정으로 다니기 시작했다... 으짜든둥 여기서 부터 심심하면 인터넷하러 들어가고..아님 큰 마트에 들어가서 에어콘 밑에서 쉬고 하면서 다녔다.. 참...중국은 기온이 40도가 넘어도 무조건 40도라고 얘기한단다....사람들 덥다고 일 안할까봐.... ㅡ_ㅡ;; 뭐 확인 해보진 않았지만 사는 사람들 말들이니... 우선 자씨탑으로...당나라때 지은 거란다...근디...헉!! 동네사람들이 빨래를 탑에다가 걸어 놨다...그냥 ..

장가계에서

첫째날 장가계구경을 마치고 무릉원 시내 구경.....근디...모든 가계에 한국 간판이 있고...어서 오세요..라고 적혀있다.. 울 나라 국력이 만방에 떨치고 있는 건지..아님 울 나라 사람들이 워낙 돈을 잘써서 그런지... 좋아해야 할지....싫어해야 할지... 떠나는 기차표를 사려고 하는디...없단다..그래서 우리는 그냥 버스 타기로 했는디..조지는 그냥 커미션 30원 더 주고 샀다...근디...메이가 숙소에 오니...막 야단친다...왜 그렇게 돈을 더 주고 표를 샀냐고.....무섭다.. 역쉬 중국 여자들...정말 드쎄다.. 중국에서 결혼한 커플인지 아닌지 알아 보는 방법!! 돈을 남자가 내면 결혼 안한 커플.. 돈을 여자가 내면 결혼 한 커플...!! 불쌍한 중국 남자들... 둘째날....오늘은 어제..

멋지구나~~!! 장씨네 나와바리

으짜든둥 담날 모두 장자제(장가계:張家界)로 출발!! 장가계....장씨 집안의 구역....즉...장씨네 나와바리라는 소리....!! 이 동네에서 젤 유명하던 장씨 도둑들이 이 곳에서 산적질을 해 먹고 살아서리 그렇게 불렀단다.. 옆의 원가계는 원씨네 나와바리....!! 장가계시에서 출발하여 무릉원 마을에 숙소를 정했다.... 숙소에서 본 장가계의 모습이다....멋지지 않은가???? 허걱~~!! 입장료 158원이다...한국돈으로 2만원이 넘는 돈~~!! 물론 3일간 볼수 있는 입장료이지만....엄청 비싸다.. 한국도 관광지 입장료가 2만원인 곳이 없는디...(롯데월드 같은 곳은 제외하고...) 중국 물가에 비하면 엄청나게 비싼 돈이다... 중소도시의 근로자 임금이 500원인걸 감안하면.....게다가 학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