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탈루냐 2

바르셀로나 몬주익 언덕에 오르다

오늘은 몬주익 언덕에 올라간다. 몬주익...귀에 익은 단어다...그려 1992년 바르셀로나에서 올림픽이 열렸는데 여기 몬주익에 그 주경기장이 있다. 그리고 마라톤에서 황영조선수가 그 주경기장에 처음으로 들어가게 되어 '몬주익의 영웅'이라는 칭호까지 얻게 되었던...바로 그 몬주익이다. 오늘 그곳으로 간다. 몬주익 언덕으로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 인데 나는 다양한 교통편을 이용해 보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우선 전망대 쪽으로 오르기로 한다. 가는 방법은 우선 지하철을 타고 가서 Funicular를 타고 언덕 중간까지 가서 거기서 케이블카를 타고 가는 방법~~!! 우선 퍼니큘라르를 타는데 이게 바로 그 넘~~!! 내부의 모습...지하철 형태의 것을 밧줄로 끌어 올리는 교통편을 말하는 건데 남미 여행하면서 여러..

유럽 최고의 관광도시 바르셀로나를 가다

드디어 유럽이다. 헐....대마왕이 유럽에 오다니...ㅡ,.ㅡ;; 여행때 마다 혹은 한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질문한다. '어디 어디 가 보셨어요?'...'네...뭐 아시아 대부분하고 남미하고...뭐 터키...이집트...등등???' '유럽은 안 가 보셨어여???','미국은 요??'...'전 비싼 나라는 안 가는 주의인지라...^^' 그렇다....난 비싼 나라는 가지 않는다....아니 않았다. 우선 배낭여행하면 너나 나나 모두 가는 곳이었던 휘귀성없는 유럽에 대한 비호감도 있고...비싼 나라에서 한달 경비는 싼나라에서의 3달의 경비다라는 생각과 그 비싼 나라를 즐기려면 우선 나이가 들어 어느정도 경제적인 풍족함이 있을때 그 비싼 나라를 제대로 즐길수 있다는 현실적인 생각도 있다. 또 비싼나라는 언제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