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레호수 3

인레호수....그 잊지 못할 사람들...그리고 풍경~~!!

인레호수에서 보트여행...계속 해 보자~~!! 대강 점심먹고...다시 보트를 타고 호수로~~!! 낮에는 쌀쌀하던 날씨가 다시 더워지기 시작한다.....이눔의 날씨...도저히 종을 잡지 못하것다. 여기는 빠웅도빠야...샨주에서 가장 중요하고 신성시 되는 사원이다. 매년 9월이나 10월에 샨주 최대의 축제를 이 사원에서 펼치는데....이때 사용되는 배~~!! 한국와서 티뷔보는디 모프로그램에서 인레호수축제를 취재했는디...이 배를 봐서리....얼마나 또 가고 싶던지...ㅠ.ㅠ 빠웅도 빠야 주변의 모습~~!! 샨족최고의 사원이라더니 규모역시 인레주변에서 젤 큰 사원이었다는... 여기가 빠웅도 빠야의 본당 내부~~!! 샨주 최대의 사원답게 크고...화려하고...역쉬나 금땡이 색깔의... 건물 내부 모든 부분.....

미얀마 인테인 장날의 표정

자~~본격적으로 인레호수 주변의 풍광을 둘러보자~~!! 전날 우리 숙소에 묵고 있는 독일인 남여...그리고 다른 호텔에 묵고 있는 독일인 노부부 그리고 나 이렇게 5명이서 2000짯씩 내고 인테인을 포함한 원거리 여행을 하기로 했다. 물론 다른 멤버들은 배 2대를 더 임대해서리 같이....다시 완죤 페키지 여행단이다..ㅋㅋㅋ 근디 주인장...새벽 5시 30분에 출발하란다...잉??? 무신 그렇게 일찍???하는디.....주인장 왈...그 시간에 가고 또 저녁 6시에 돌아오면 검표하는 사람을 필할수 있어서리 인레호수 입장료 3달러를 내지 않아도 되고 또 일출도 볼수 있고 시간도 많으니 더 여유롭게 여러군데 둘러 볼수 있으니 훨씬 낫단다... 안그래두 호수에서의 일출이 보고 싶어서리 윗돈을 주고서라도 일찍 가..

인레호수에서

자....이제 미얀마에서 젤 재밌게 지냈던 동네인 인레호수로.... 근디....띠보에서 인레호수가 있는 나웅쉐까지 가려니 만만찮다.... 새벽에 만들레이행 버스를 타고 8시간을 가서리....다시 나웅쉐까지 8시간..........헉~~!! 살인적인 일정이다....절대 하루에 긴거리를 가지 않는게 원칙이지만 만들레이는 이미 구경했고.... 띠보에서 조금더 올라간 락시오 이후는 군사지역이라 여행객을 통제하고 있어서리.... 암튼 새벽에 띠보에서 출발해서리 만들레이로..... 만들레이에서 그때까지 찍은 사진 씨디로 만들고 밥먹고....다시 버스타고 나웅쉐로~~!! 엉덩이는 찢어질것 같고....버스안에 음악과 못알아들을 코메디 프로땜시 잠도 못자고 이리저리 뒤척이다 저녁 12시가 넘어서 간신히 눈을 붙였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