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남성 4

운남성의 샹그릴라...중띠엔

호도협을 지나...드뎌 샹그릴라로!!! 이제부터 사천성까지의 길은 정말 험하다 못해 테러블하다....굽이굽이 계속되는 산과 계곡이란.... 대강 이런곳에 길이 나있다... 이건 완죤 산골이다....거기다 해발도 2000m가 훨씬 넘는 곳이니... 근디...고물인도제카메라로 고물버스에 찍다보니...-_-;; 아무튼 도착한 중띠엔... 리지앙은 모수족과 백족...그리고 리족이 많이 거주하는 곳이었다면...여기서 부터는 장족 즉 티벳사람들이 대부분을 차지 하는 곳이다..그래서 확실히 티벳필이 물신 풍기는 곳이다.. 중띠엔의 또다른 이름은 그 유명한 샹그릴라!! 영국 소설가 제임스 힐튼이라는 사람이 적은 명작 '잃어비린 지평선'이란 소설에 나오는 지명이다.-"~~ 라"는 티벳말로 언덕이라는 뜻- 여기서 주인공이..

리지앙 고성에서

자~~!! 이제 따리까지 왔으니...담은 리지앙(麗江) 얼마전 까지 잘 알려지지 않다가....몇년전 부터 각광을 받는곳!! 특히나 서양애들과 여자들이 좋아라하는 곳이다....(양넘들이 좋아하는 곳은 이곳과 계림 옆에 양수오라는 곳...자세한 애기는 나중에...) 잘 보존된 전통가옥에 사방으로 뻗어있는 개울에..그리고 소수민족...편안한 분위기이다....근디 가격은 결코 편안하지 않다...-_-;; 특히나 아름다운 것은 저녁에 보는 리지앙의 야경!! 관광지화가 이미 끝난 곳이라서 엄청난 수의 식당과 카페가 고성안으로 흐르는 개울을 따라 길게 늘어서 있다....여기서 먹는 맥주....우선은 분위기로 먹어준다.... 이러니 여자들이 좋아하지... 근디...단점은 사람이 넘 많고...또 비싸다는 점.. 아무튼 ..

천룡팔부의 배경...운남성 따리

쿤밍에서 10시간 정도 기차를 타고 도착한곳...따리(大里)!! 따리라는 말 그대로 대리석이 유명한 곳이다. 여기가 따리고성.... 따리가 우리나라 사람에게 유명해진건...무협소설 좋아하는 사람은 알껀디...영웅문 1,2부에 나오는 대리국왕이었으면서 일양지라는 무공을 쓰는 남제 아저씨가 여기 출신이고...천룡팔부에 나오는 주인공인 왕자도 대리국의 왕자이다.... 또 무협지의 9파 1방중 청성파가 여기 창산이 본거지 였다....한마디로 유서 깊은 곳이다.. 대리국은 계속 독립을 유지하다가 원라라 쿠빌라이 칸이 쓸어버리고 난 후에 중국으로 편입되었단다... 숙소로 잡은 것은 여기 NO.3 게스트 하우스...한국분이 운영하는 곳이다... 사진은 게스트 하우스 홈피에서 불펌하였다....광고대신 해 드리는 거니...

대장정 시작~~!! 운남성 쿤밍

드뎌 중국 여행기이다.... 이 긴 여행기를 적으려고 하니까....에궁....우짤까 싶다... 그래두 한번 힘내서리....!! 중국 지도이다....위에 파란색으로 그어 놓은 것이...내가 돌아 다닌곳....ㅋㅋㅋ 티벳, 신장, 깐수, 내몽고, 청해...내륙으로 산동성만 빼고 다 돌아 다녔다... 원래 필꼽히면 몽고와 러시아도 갈라고 했는디....그 애기는 나중에... 아무튼 담번에는 실크로드로 파키스탄 넘어가든지...아님 티벳을 통해 네팔로 넘어가기 위해서리..그 코스는 빼고 다녔다...뭐 사실 내공도 안되고....언제 가보려나... 으짜든둥...베트남 국경을 넘어서서 도착한 곳은 허커우(河口)!! 입국수속을 하는디....딴나라 보다 조금 까다롭다....아마 작년 싸스때문인지..그런 쪽으로 조금 민감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