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국경 2

적도의 해변마을...완찬코...근데 왜 춥지?? ㅡ,.ㅡ;;

드디어 페루 여행기 시작이다. 남미에서 지금 지나온 콜롬비아나 에콰도르는 잔잔한 재미는 있었지만 확실히 다른 곳에 비해 볼거리가 좀 떨어지는건 사실이다. 하지만 이제 부터 시작되는 나라들은 남미하면 당연히 떠올리게 되는 대표적인 나라들이다...특히나 지금 들어가는 페루는 남미를 대표하는 나라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우선 남미하면 떠올리는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나라~~!! 흔히 아마존 하면 브라질을 떠올리지만 아마존의 원류는 안데스에서 기원된 것이므로 이 곳 페루과 원류이다...물론 아마존 밀림을 탐험할 수도 있다. 그리고 방금 애기한 안데스~~!! 수많은 안데스의 고봉들이 여기 페루에 있고, 그렇기 때문에 수많은 트랙킹 코스가 여기 페루에 있다. 그리고 잉카~~!! 중남미 3대 문명이라는 마야와 아..

에콰도르 첫 도시...오타발로

의외로 괜찮았던 콜롬비아를 뒤로 하고 에콰도르로 향한다...이 느낌이 남미여행 내내 이어지기를~~!! 에콰도르...뭐 다른 여행국과 마찮가지로 아는게 별로 없다...당췌 에콰도르에 뭐가 있는지...ㅡ,.ㅡ;; 주로 도착해서 그 나라에 정보를 알아보는게 내 스타일인지라...그래도 하나는 안다...에콰도르(Equador)란 말이 적도라는 뜻이라는거~~!! 흔히 남미하면 지구 남반구에 있을거 라고 생각을 많이 하는데 정확하게 이 에콰도르와 콜롬비아와 브라질의 적도 밑이 남반구가 된다. 그리고 신기한거...아니 한심하다고 해야하나?? 이 나라의 통용되는 화폐가 미국 달러라는거~~!!ㅡ,.ㅡ;; 몇년전 까지 이 나라의 통화는 수크레였지만 극심한 경제불안과 인플레이션으로 미국달러로 바꿨다고 한다...근데 이러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