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계사 2

쌍계사에서

어제 애기한 대로...오늘은 쌍계사 안으로 들어가 봅시다!!! 입구에는 이렇게 여러가지 물건들을 파는 곳이 있슴다....성수기는 성수기인 모양!! 쌍계사는 아마 이번이 4번째인가? 첨으로 온게 학원다닐때 친구들이랑....켐프와서리....한눔은 여기 개울에 빠져 죽을뻔하고....(그때 비가 온뒤인데...개울서 수영하다가...) 두번째가...동아리에서....(바로 위에 있는 관향다원이 친구네 집이다....친구 어머니는 녹차 CF에도 얼마전 나오셔서리...깜딱놀랬다...) 세번째는 학교 본초여행때....(쉽게 애기해서 야외 약물실습을 빙자한 여행) 이 번이 네번째이다.. 그래두 주변이 참 많이 변했다는 느낌이 든다...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가??? 사찰에 가면 꼭 찍어보게 되는...남들 다 찍는 사진....뭔..

쌍계사 십리벛꽃길

화개장터를 출발해서 쌍계사로... 쌍계사까지의 거리는 6Km로 꽃이 피었을 때 등산로로는 그만이라고 한다... 그려서 걸어서 올라 갔다... 날씨가 조금 흐려서 걱정이다... 벚꽃역시 한창때에서는 약간 지난 듯하다... 한적한 시골길로.... 주변 경치를 감상하면서 쉬엄 쉬엄 올라간다.. 접사렌즈....수억 뽐뿌받는다.... 하다못해 허접한 싸구마 아포2라도...그분이 오시려나??ㅋㅋㅋ 날씨가 맑아지기 시작했다...햇볕이 난다...나이쑤!!! 자~~해도 뜨고 날씨도 좋고.... 본격적인 꽃놀이 시~~작!! 갑자기 바람이 새차게 부니...벚꽃잎들이 눈처럼 흩날린다... 도로를 중앙에 둔 벚꽃길을 찍고 싶었는데... 워낙에 많은 사람들과 자동차들 땜시 포기!!! 뭐...좋은 경치가 나만에 것일순 없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