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 2

코나락 태양사원

오늘은 뿌리에서 33km떨어져 있는 코나락으로~~!! 코나락에 힌두사원중 그 규모에서나 예술성에 있어서 걸작으로 일컬어지는 태양사원이 있기 때문에.... 우선 시내로 사이클 릭샤타고 뉴버스스탠드로 나와서리 버스를 타고 가야되는디....이눔들....벌써 버스값가지고 사기칠려구 난리다...벌써 숙소에서 교통비를 다 알아가지고 왔는디....역쉬 인도넘들...-_-;; 암튼 버스타고 한시간 정도 가서 도착한 코나락....워낙 동네가 작아서리 다른 교통편 이용할 필요없이 그냥 걸아가기만 하면 된다. 태양사원의 입구... 근디...들어갈려구 하는데 관광안내원이라고 자칭하는 인간들이 달려 붙기 시작한다... 입장료가 250Rs인데....자기한테 100Rs만 주면 그냥 공짜로 구경시켜주면서 설명도 해주겠다나?? 첨에는..

인도 어촌의 풍경...뿌리

꼴까따에서 길었던 시간을 뒤로 하고 오리샤주의 뿌리로~~!! 꼴까따 하우라역에서 저녁 9시에 기차를 타고 아침 8시에 뿌리에 도착했다. 숙소가 있는 곳까지는 거리가 제법 되어 보여서리...싸이클릭샤를 10루피에 대절해서리 숙소가 있는 해변으로~~!! 숙소였던 호텔간다라~~!! 꼴까따에 있을때 많은 다른 나라 여행자들이 강추 했던곳~~!! 옆에 다른 숙소들도 많았지만...단연 여기가 시설이 최고였다....가격은 딴곳에 비해 조금 비싼 300루피였는데...(나중에 세금이 12.5%더 있다고 해서 좀 거시기 했던....)...가격에 비해 시설이 넘 좋고...또 꼴까따에서의 숙소가 넘 암울해서리....무엇보다 꼴까따 막판에 만난 이랑 벼룩땜시 시설 좋은 욕실에서 화끈하게 모든 물품을 세탁하고 일광소독하려고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