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마 19

미얀마 제2의 도시...만달레이

이제 본격적으로 만달레이를 돌아보다...에구 힘들다~~!! 여기서도 역쉬나 자전거로~~!! 미얀마 여행중 바간과 만달레이가 기온이 그 당시 젤 높아서리.....땀에 범벅이 되어서 다녔다. 위도상으로 거의 치앙마위보다 높은디....양곤보다 더 북부이고....근디 왜 날씨는 더 더운건지... 우선 가볍게 숙소에서 젤 가까운 쉐끼민빠야로~~ 별루 알려진 사원은 아닌디....지나가는 길이라 한번 들렸다. 미얀마 사원은 바간을 제외하면 워낙 참배객들이 많아서 특별히 관광지라는 느낌이 들지않는다. 그냥 현지인의 삶을 옆에서 훔처보는 기분이랄까??? 사원 안에 화장실을 가는데....애가 이렇게 자고 있다....요람을 저렇게 노끈으로만 만들어두....우리아기는 잘도 잔다~~!! 이제 미얀마 3대 불교 성지인 마하무니빠..

아예야와디 강을 따라 만달레이로~~!!

바간에서 일정을 마치고 이제 만달레이로~~!! 방법은 버스를 타고 가는 거랑 배를 타고 아예야와디강을 따라서 만달레이로 가는 방법이 있는데....한 나라를 가면 여러가지 교통편(물론 뱅기 제외)을 이용한다는 원칙 땜시 유람선으로 결정~~!! 근디..배는 무려 $16이다....-_-;; 하지만 쓸때는 쓴다~~!! 배는 특별히 예매할 필요가 없다고 해서리 새벽 5시에 선착장으로~~!! 참...여기서 Tip...미얀마 여행을 할려구 하는 사람은 달러 잔돈을 많이 준비하도록~~!! 대부분 게스트하우스와 관광지 입장료는 달러로 받는데...문제는 이사람들....달러로 받으면서 잔돈이 없다~~!! 물론 미얀마 짯으로 내도 되긴 하지만...이러면 환율상 손해를 입게 된다. 또 환전은 양곤편에서 애기한 보족아웅산 마켓에..

미얀마 정령신앙의 성지...뽀빠산

오늘은 바간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미얀마 전통신앙인 "낫"의 성지...뽀빠산으로~~!! 그 전날 우리숙소에서 같이 저녁마다 술먹고 놀던 미국애랑 영국애 그리고 길거리서 만난 이집트애....그리고 키노랑 나 이렇게 다섯명이서리 택시를 대절해서 같이 다녀오기로 했다.. 요금은 $20 한사람당 $4씩만 내면 되니....택시 대절 안할 이유도 없다. 참고로 버스가 있긴 있지만....시간이 넘 오래 걸리고 또 불편하고....또 그리 싸지도 않고 해서리.....이럴때 과감하게 쏘는게 또 나의 스탈인지라.....ㅋㅋㅋ 버스를 타던 택시를 타던 반드시 들리는 끊인 사탕 파는 공장....이 동네 특산품이다. 참 특이한 방법으로 만든다. 여기서 구경하고....만드는거도 따라해보고....아무도 사지 않는다....-_-..

세계 3대 불교 유적지 미얀마 바간

자~~이제 부터 본격적인 바간구경을~~!! 우선 자전거 한대를 600짯에 빌려서리...근디...이때가 8월말이어서리 무지 더웠다는... 호스카타고 다니면 편하게 다닐 수도 있는디... 근데 이건 돈 문제라기 보다는 고집에 문제이기도 하고... 좀더 내 맘대로 여행을 위해서는....아무래도 가이드나 차량을 대절하면 정해진 순서와 시간에 따라 움직일수 밖에 없다... 대신 자전거를 대여하면 내 맘대로 다닐수 있다는 장점이... 그래두 오토바이 대여점이 있었으면 편할껀디....-_-;; 또 미국이 싫어진다. 참고로 미국은 경제봉쇄조치의 하나로 신형자동차 수출도 금지시키고 있다고 한다...그래서 중고자동차를 암암리에 수입하고 있다는디....들은 바로는 울나라 7~8년된 에스페로승용차도 여기서는 우리돈으로 3~4..

미얀마 바간에서 시장을 헤매다

자~~이제 세계 3대 불교성지라는 바간으로~~!! 저녁 9시에 삐이에서 버스타고....자고 있는디....갑자기 사람들이 깨우기 시작한다... 도시입장료내라고....-_-;; 자는 척해도 소용없고....암만 미얀마 사람인척해도 소용없다....다 색출해서 돈을 받아 낸다... 요금은 미얀마 물가를 기준으로 할때 어마어마한 10달러~~!! 한번사면 6개월이 유효하다는디.... 이거 안사고 어째어째 들어가도 낭패다....왜?? 게스트하우스에서 표가 없는 사람은 숙박을 안시켜 주기 땜시....남의거 빌려두 소용없다....여권번호, 비자번호를 다 적어 놔서리..... 암튼 바간에 도착한 시간은 세벽 6시....내리니 호스카들이 극성맞게 달라 붙는다.... 방 구하느냐??? 호스카 투어 할 생각없느냐??? 어느 나라..

안경쓴 부처님??? 미얀마 삐이에서

오늘은 삐이 외곽에 있는 쉐다웅마을로~~!! 이곳에 안경쓴 부처님과 쉐나따웅빠야를 구경하기 위해서리... 우선 쉐다웅마을로~~!! 거리가 좀 있기 땜시 픽업트럭을 타고 간다... 아직 사람들이 꽉차지 않아서리 여유있는 모습이다...이 자리에 앉으면 100짯인데....좀 편하게 가고 싶으면 운전사 옆자리에 앉으면 된다....가격은 보통 1.5배~2배정도.... 우리가 타고 왔던 픽업트럭의 모습~~!! 쉐다웅마을에 도착....가려고 하는 쉐나타웅빠야까지는 6km정도 떨어져 있다....뭐 천천히 걸으면 1시간 30분 정도 걸릴 거리....왕복 3시간....음....걷는거 좋아하긴 하지만 조금 시간이 빡빡할거 같다....그려서 다른 픽업을 알아보는데 없단다.... 갈수 있는 방법은 어제탔던 싸이카랑 이 호스카뿐..

미얀마 삐이(pyay)에서

양곤은 어차피 인도갈때 다시 들려야 해서리 3일만 지내다가 다음 여정지인 삐이(pyay)로~~!! 삐이는 여행지로 그리 알려진 곳은 아니지만 미얀마 3대 사찰 중의 하나인 쉐산도빠야도 있고....또 미얀마 옛 고대도시 국가도 있다고 해서.....하지만 무엇보다 버스타고 먼거리를 한방에 가는건 내 스탈도 아니고 해서리.... 게스트하우스에서 나와서리 버스타고 시 외각에 있는 아웅 밍글라 버스스탠드로.. 게스트하우스에서 표를 예매할수도 있지만....커미션이 좀 많이 붙어서리...또 이런 사소한 돈에는 목숨거는 스타일이라...-_-;; 그냥 직접가서 표를 끊는다.... 아직 시간이 남아서리 여기서 차한잔하고....간단하게 요기도 하고... 아웅 밍글라 버스스탠드....극히 일부의 모습이다. 버스들을 한곳에 모..

미얀마 양곤에서 그들의 삶을 엿보다~~!!

둘째날~~!! 첫째날은 첨 도착한 마음에 들떠서리 관광지를 봤는디....둘째날은 맘을 가라앉히고...또 미얀마 현지 분위기에 적응도 할겸....내 스탈대로 여행지가 아닌 현지인들의 삶이 묻어 나는 곳을 돌아 다녀 보기로했다... 미얀마는 영국의 식민통치를 받아서 그런지 차문화가 발달해 있다.... 동네 골목마다 이런 길거리 찻집들이 도시고 시골이고 즐비해 있다.... 영국의 밀크티와 비슷하고 인도의 짜이와 맛이 똑같은 이눔을 여기서는 라뻬예라고 부른다.. 근디..이눔 시키는게 익숙해지는데 한참 걸렸다....라뻬예라고 그냥 하면 알아듣지를 못해서리...뒷말을 길게 빼면서 약간 들어줘야 알아듣는거 같았다. 수도양곤과 만달레이에는 이렇게 인도계주민들이 많이 눈에 띈다.. 영국식민시절....미얀마 통치를 원활하..

밍글라바~~!! 여기는 미얀마의 수도 양곤

드뎌 본격적인 방랑을 시작해서 도착한 곳...미얀마~~!! 흔히 버마로 알려진 나라인디....이건 서양식 표기라 얼마전 부터 원래 명칭인 미얀마로 바뀌었다....수도인 랑군은 양곤으로... 방콕서 뱅기표 끊을때 편도로 우선 미얀마갔다가 스탑오버 28일(비자기간을 이것밖에 주지 않는다)하고 방글라데시 다카갔다가 인도 꼴까따로하는 뱅기표를 끊었다. 그래서 내가 미얀마에 머물수 있는 시간은 총 28일....오버되면 하루에 $2씩만 물면 되긴 된다.. 근디...연착으로 유명한 비만방글라데시를 타고 오다보니 방콕서 2시간 연착~~!! 뭐 2시간 정도면 양호한 경우라 별 불만은 없었는디...그래도 공항서 나올때 저녁이라 택시를 타야 했다....혼자타면 비싸지는 건 당연지사~~!! 역시 젤 좋은 방법은 출발지 공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