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2

서운암 야생화 축제에서

부디사에서 4월 정기출사로 서운암으로 갔다... 통도사는 얼마전에 가서 사진 찍은 적이 있지만...그래두 다시 한번 출사!! 근디....한참 사진을 찍다가 LCD를 확인해 보니...이상한 커다란 선이 보인다... 뭔가 하고 찬찬히 살펴보니...커다란 머리카락이 CCD에 들어가 있다...허걱!! 우찌 들어 갔지???? 그 덕분에 대부분의 사진을 날리게 되었다....ㅠ.ㅠ 청소는 전날 했는디....우째 이런일이..... 여기에두 먼지가 보인다...에궁....그려서 하늘이 같이 있는 사진은 대부분 지워 버렸다.. 왜 저런걸 중간중간 놓아 놨는지....주최측의 의도가 궁금하다.. 꽃이 펴서 그런지....지난 2월에 왔을때랑 분위기가 많이 틀리다... 그래두 아직 안 핀 꽃이 많아서 아쉬웠다는... 이렇게 초대가..

3월 13일 통도사에서

요줌 들어서...절을 주로 찾는 거 같다...사진 찍기가 좋아서 그런가?? 어제 저녁 비가와서 조금 걱정이 되었지만...다행이 날씨가 너무 좋았다.. 왜 바위에 사람들 이름이 적혀 있는지 모르겠다....유명한 사람들인가??? 봄이 오려나 보다... 한시간 정도 지나자 하늘이 너무 예뻐졌다...거기다가...구름들이.... 좀 밋밋하긴해도 하두 이뻐서 하늘만 찍어 봤다... 하늘이 도와 줬다... 특히 오늘 구름이 예술....이런날 사진찍는거...정말 죽인다... 사진에 점점 빠져든다.. 마지막 뽀나스!!! 막판에 분위기 깼다고 욕하지 말것!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