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커타 3

City of Joy....인도 꼴까따

꼴까따....인도 도시 중 제일 오래 머문 동네중 하나이다...10일정도... 우선은 인도에 도착하고 인도에 적응한다는 이유 때문이지만....인도 특유의 움직이기 싫어지는 귀차니즘 땜시....인도여행에서 젤 힘든 점은 바로 이동이지 싶다~~!! 상당한 포스가 느껴지는 아저씨...다년간의 노력이 아니면 저런 포즈...힘들지 싶다. 인도에서 그래두 고기먹기가 용이했던 곳이 꼴까따였지 싶다. 아시다시피 전세계 채식주의자 수만큼이 인도에 있기 땜시....힌두교는 소를 안먹고...무슬림은 돼지고기를 안먹다 보니 그냥 닭만 있는 경우가 많다....아님 양고기... 그래두 꼴까따는 차이나타운도 있고 중국집도 해서리....이곳 이외에서는 돼지고기 요리를 먹을 수있다는.....꼴까따 이후...거의 4달이후 바라나시에서 ..

꼴까따 돌아다니기

계속되는 꼴까따 여행기.....오늘은 관광지위주로... 아침 꼴까따거리의 모습....아침마다 거리에 있는 물가에서 이렇게 사람들이 씻고 있다. 언제나 밑은 룽기를 입고... 미얀마는 롱지라고 부르고 원통으로 잘라지 부분이 없는 반면 인도 룽기는 중앙이 잘려져 있다. 길거리에서 동전 교환해주는 할아버지... 이 직업군에 사람들이 많은데....이유는 모르겠다... 외국인들은 반드시 많은 잔돈을 들고 다녀야 하는데....오토릭샤나 릭샤를 이용하고 돈을 낼때 딱맞게 내지 않으면 잔돈없다고 도망가기 일수이기 땜시....근데 현지사람한테도 그래서 이런 사람이 많은가???? 아시아협회의 모습...18세기에 인도의 과학과 문화 보존을 위해 결성되었다 한다. 1814년에 아시아 최초의 현대박물관을 만들기도 했다는디.....

인도로 가는길

자~~드뎌 인도방랑기 시작이다~~!! 인도로 넘어가니 주의사항~~!! 앞으로 이 여행기는 이전 미얀마 여행기와 분위기가 사뭇 다를수도 있을꺼다....아마 욕이 난무하지 않을까 하는.... 그래서리 말이 좀 거칠어지더라도 양해하시길....원래 인도란 나라가 입에 '쓰펄'이란 말을 달고 살게끔하는 나라라서리...-_-;; 위에 지도가 내가 돌아다닌 코스....참 많이도 찍고 다녔다...-_-;; 인도 북부는 그 전년도에 다녀와서 남부와 중부 위주로 다녔다. 9월 13일날 입국해서리...원래 계획은 2달정도 있다가 네팔로 넘어가서리 트랙킹하기 좋은 11월에 트랙킹하는거 였는디....인도에서 헤매다 4달 반만에 겨우 네팔로 건너 갈수 있었다. 덕분에 절라 추운 1월에 트랙킹을 했다는....-_-;; 암튼 본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