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5

2006년 태국여행 나머지 사진들

네팔편과 마찮가지로 태국 나머지 여행기도 다 못적고 가게 되어서 우선 사진 몇장만 올립니다. 네팔 여행 이후 태국으로 다시 돌아와서 남부에 크라비해변과 푸켓에서 있었습니다…거기서 오토바이 사고가 나서리 어쩔수 없이 거의 한달을 있었다는..ㅡ,.ㅡa 그래도 저녁마다 실컷 락 클럽에 째즈클럽…게다가 코요태 어글리같은 클럽도 있어서 심심하지 않았던 곳이 었지요. 방콕은 여행은 한다면 언제나 갈수 밖에 없는 곳이지만…그래도 언제나 편안하고 좋았던 기억이 많네요…이 여행기는 언제 쓸수 있을런지…ㅡ,.ㅡa 암튼 사진 올라갑니다…감상들 하시길~~!!

치앙마이 트랙킹의 별미...코끼리 트랙킹

드뎌 트렉킹 둘째날~~!! 아침 일찍일어나서리....계란에 토스트로 끼니를 때우고 다시 트렉킹 시작~~!! 저 산이 태국에서 젤 높다는 산이다...높이는 울나라 한라산 정도~~?? 근디 오를수는 없다네여....전부 군사 보호 구역이라서리.... 가다보니 또 만난 폭포에서 또 이렇게 물장난을.... 또 나타난 마을.....카렌족이 사는 마을이라고 한다. 네덜란드 부부의 막내아들....참 호기심도 많지....동네 애들이 들고 있는건 모두 자기가 다 해 봅니다....나무 관속에 종이를 넣어서리 뒤를 누르면 "뻥" 소리와 함께 날아가는....어릴적 우리네 놀이기구와 비슷합니다....결국은 우리 애들 꺼정 다 해보기도.... 불쌍했던지...나중에는 애가 그냥 주더라는...-_-;; 카렌족 여인의 모습... 오래된..

치앙마이 트랙킹

자~~ 이제는 트렉킹입니다. 배낭여행을 하다보면 많이 접하게 되는게 이 트렉킹이라는 눔인디..... 이 트렉킹이란게 그렇다.....거의 산보수준에서 부터 등산까지.....그 범위가 넘 넓다... 으짜든둥....이 치앙마이 라는 곳은 트렉킹으로 워낙 유명한 곳이다보니...당연히 트렉킹을... 첨 태국왔을때는 치앙라이라는 곳에서 트렉킹을 6박 7일간 했는디....그때는 거의 백두대간 횡단 수준이었다는.... 이번은 어린친구들도 있고...이미 치앙마이는 와봤고 해서리...1박 2일짜리로 간단하게 하기로 하고 출발~~!! 여기는 트렉킹을 출발하고나서 트렉킹장비를 구입하기위해 들린 시장~~!! 우리트랙킹 팀으로 우리일행 6명과 네덜란드 부부와 그분들의 아들2 딸1...이렇게 11명이 한팀이 되었다. 롱안이라는 과..

치앙마이에서

이제 본격적으로 치앙마이 관광.... 치앙마이는 두번째 와 보는 곳인디....7년전 첫 배낭여행 나왔을때 방문했던 곳이다. 물론 그때는 치앙마이 보다는 치앙마이에서 5시간 정도 가면 있는 치앙라이를 가기위해 들리긴 했진만.... 그때 치앙라이....정말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이었는데....지금 다녀온 사람들 말로는 7년전 치앙마이의 모습이란다....역시 그곳도 엄청나게 변하고 있는 모양....!!! 여기가 묵었던 팡 하우스...원래는 다른 곳을 가려고 했는데 당시가 여름 성수기이다 보니 여기 묵을수 밖에 없었다. 그래도 뭐 나름 나쁘지는 않았다. 여행을 시작하면서 아이들이랑 한 약속....음식은 무조건 현지음식으로 먹는다~~!! 그 약속에 충실하기 위해 아침은 주로 이런곳에서....첨에는 얘들이 이런 음..

드디어 한국 탈출~~!! 또다른 방랑이 시작되다~~!!

역마살이란게 있다... 그...예전에 있잖냐....호환, 마마 보다 더 무섭다는....이 팔자 타고 나면 이리 저리 집도 절도 없이 떠돌다가 결국은 길에서 횡사한다는.....우리네 부모님 세대까지 거의 욕으로 통하던...그 역마살~~!! 나랑 상관 없는 단어라고 살아온게 33년.... 물론 중간 중간 여행을 안해 본것도 아니고...남들하는 배낭이라는 것도 학교다닐때 해 봤지만...지금 생각하면 피식~~웃음이나는 수준의 정도??-뭐 그렇다고 지금 내가 대단한 여행을 했다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인 기준에서 보면 그렇다는 거다...- 그러던중 2004년....8개월 간의 1차 방랑을 끝내고 난 후....난 알아버렸다.... 내 피속에도 이눔의 역마살이 있다는걸....그리고 그게 그리 나쁘지만은 않다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