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차 2

오르차에서

앞 여행기에서 이어 계속 오르차 구경을 시작해 보자~~!! 이번 여행기는 주로 왕궁지역을 중심으로 구경해 볼까나???? 여기가 왕궁지역으로 들어가는 입구이다. 저기 보이는것이 라즈마할과 쉬시 마할....쉬시 마할은 제항기르 마할의 부속건물인데 현재는 숙소로 쓰는는 건물이다. 쉬시 마할은 왕궁을 호텔로 쓰는 건물 중에서 비용대비 가장 좋은 곳으로 알려 졌는데 최고급 특실이 $100정도 밖에 하지 않는다니 한번 가볼 사람은 가 보도록~~!! 자....우선은 라즈마할부터~~!! 화려한 벽화로 가득찬 라즈마할의 침실... 라즈마할은 루드라 쁘라탑이란 마하라자가 오르차로 도읍을 옮기면서 짓기 시작해서 마두카르 샤에 의해 완성이 되었다고 한다. 구조는 사방을 건물로 둘러싸고 위는 툭터져 있는 구조로 밑에 중앙 홀에..

인도여행의 숨은 진주...오르차

아그라에서 일정을 끝내고 델리에서 동행했던 일행과 헤어진후 소풍네와 대마왕 드뎌 오르차로 이동~~!! 오르차로 이동하려면 우선 아그라에서 기차를 탄후 잔시란 곳에 도착해서 다시 아그라로 이동해야 한다. 원래 계획은 아그라와 오르차 사이에 있는 괄리오르에 들렸다 갈려고 했는데...이미 시간이 많이 지체된 것도 있고 또 성밖에 볼것이 없는 괄리오르에...이미 지겹게 봐 왔던 성을 보러 또 들린다는 것도 그렇고...무엇보다 당시 이미 12월이어서....트렉킹하기 좋은 시즌에 네팔을 들어가야 한다는 생각으로 일정을 빨리 진행시키기로 했다. 우선 아그라역에서 기차표를 끊고 잔시로 가는 기차에 탑승....2~3시간이면 간다는 거리여서 그냥 좌석으로 끊어서 가기로 했다. 근데 좌석은 없고 일반석만 있다..좌석있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