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곤 3

안녕~~미얀마~~!!

미얀마 여행....드뎌 대망의 마지막편이다~~!! 28일 있으면서 20편의 여행기에 한편마다 50장이 넘는 사진을 올렸으니....나두 참 어지간 하다. 암튼....깔로에서 7000짯에 버스표 끊어서리 오후 2시에 타서 다음날 아침 8시에나 도착 했다....16시간...흐미~~-_-;; 원래대로라면 바고와 짜익찍요를 들릴려고 했는데 일레에서 일정이 길어지고, 무엇보다 더이상 사원을 보기가 싫어서리....-_-;; 키노랑 독일남여랑 만나기로한 오끼나와게스트하우스에 짐을 풀었다. 주변 게스트하우스 둘러봐도 여기가 젤 시설이 좋고....친절하고 가격도 나름 저렴해서리... 여기가 도심에 중심...그리고 여행자에게 지도상 기준이 되는 술레빠야~~!! 술레(부처님의 성발)란 말에서 알수 있듯이 부처님의 머릿카락을 ..

미얀마 양곤에서 그들의 삶을 엿보다~~!!

둘째날~~!! 첫째날은 첨 도착한 마음에 들떠서리 관광지를 봤는디....둘째날은 맘을 가라앉히고...또 미얀마 현지 분위기에 적응도 할겸....내 스탈대로 여행지가 아닌 현지인들의 삶이 묻어 나는 곳을 돌아 다녀 보기로했다... 미얀마는 영국의 식민통치를 받아서 그런지 차문화가 발달해 있다.... 동네 골목마다 이런 길거리 찻집들이 도시고 시골이고 즐비해 있다.... 영국의 밀크티와 비슷하고 인도의 짜이와 맛이 똑같은 이눔을 여기서는 라뻬예라고 부른다.. 근디..이눔 시키는게 익숙해지는데 한참 걸렸다....라뻬예라고 그냥 하면 알아듣지를 못해서리...뒷말을 길게 빼면서 약간 들어줘야 알아듣는거 같았다. 수도양곤과 만달레이에는 이렇게 인도계주민들이 많이 눈에 띈다.. 영국식민시절....미얀마 통치를 원활하..

밍글라바~~!! 여기는 미얀마의 수도 양곤

드뎌 본격적인 방랑을 시작해서 도착한 곳...미얀마~~!! 흔히 버마로 알려진 나라인디....이건 서양식 표기라 얼마전 부터 원래 명칭인 미얀마로 바뀌었다....수도인 랑군은 양곤으로... 방콕서 뱅기표 끊을때 편도로 우선 미얀마갔다가 스탑오버 28일(비자기간을 이것밖에 주지 않는다)하고 방글라데시 다카갔다가 인도 꼴까따로하는 뱅기표를 끊었다. 그래서 내가 미얀마에 머물수 있는 시간은 총 28일....오버되면 하루에 $2씩만 물면 되긴 된다.. 근디...연착으로 유명한 비만방글라데시를 타고 오다보니 방콕서 2시간 연착~~!! 뭐 2시간 정도면 양호한 경우라 별 불만은 없었는디...그래도 공항서 나올때 저녁이라 택시를 타야 했다....혼자타면 비싸지는 건 당연지사~~!! 역시 젤 좋은 방법은 출발지 공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