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코르왓트 4

캄보디아를 뒤로하고...

아침에 일찍일어나서리 식사하고 국경도시 뽀이펫으로~~!! 제발 이번엔 무사히 아무 탈없이....제시간에 도착하길 기원하면서~~-_-;; 캄보디아의 주수입원이 되는 앙코르유적지로 가는 길이지만 이런 포장도로는 거의 찾아볼수 없고 주로 유적지가 있는 씨엡리엡주변과 중간중간의 큰 마을 주변만 이런 포장이 깔려있다. 뭐 포장도로라고 해봤자 이런 길이지만... 역쉬~~!! 우려하던 상황발생~~!! 이렇게 또 퍼져버린 버스~~!! 젠장...-_-;; 여행하다 보면 이런일이 다반사다...워낙 못사는 동네만 다니다보니.... 노후한 버스로 비포장길을 무리하게 달리다보니....비행기는 괜찮지 않냐 하겠지만 비만방글라데쉬나 에어인디아..그리고 로얄네팔등 싼 뱅기들은 연착으로 악명이 높다. 버스 수리하는 동안 찍어본 사진...

영화 툼레이더의 촬영지...따 쁘롬

이제 앙코르 관광 마지막날~~!! 오늘도 날씨는 꾸리꾸리~~~-_-;; 여기는 따 께우사원~~!! 미완성으로 남겨진 사원이다...뭐~~몽고의 침략때문이었다고 하는데....알수는 없고.. 아무튼 완공되었으면 이곳도 꽤나 멋드러 졌을건데....하긴 이런 덜된 분위기도 나름 괜찮다는... 여기도 거의 암벽등반수준이다. 이눔들 여행다니면서...완존 우리 스탈이 되어버렸다. 주로 느긋하게 다니면서 자유시간을 주는 편인데....자유시간을 주면 첨엔 쫄쫄 돌아다니더니...이제는 경치좋은곳에 턱~~앉아서 음악들으면서...이렇게 여유를 부린다. 나중에는 서로 좋은 자리 먼저 차지 하려고 눈에 보이지 않는 자리 다툼까지~~!!ㅋㅋㅋ 위치도 좀 떨어지고....날씨도 우중충해서 그런지 우리 일행들 밖에 없다.... 이런게 더..

이눔의 비는....앙코르유적지 둘째날 오후

오전 앙코르왓트 구경을 끝내고 식사후 다시 앙코르유적지로~~!! 근디 그 맑던 하늘이 갑자기 꾸질꾸질해진다...오늘 오후에 일몰보러 가기로 했는디....허걱~~!! 이 양반들이 오토바이택시 기사들... 캄보디아와 베트남에는 이런 기사양반들이 많다....앙코르에서는 하루에 $5정도?? 베트남에서는 흥정이 필수도...물론 여기도... 꾸물꾸물거리던 하늘이 드디어 비를 내리기 시작한다... 정말 다행이다 앙코르왓트를 날씨좋을때 봐서리....계단 경사가 심하고 위험한 그곳을 빗속에...그것도 애들을 데리고 보려고 하면....음...좀 난감해 진다.. 여기는 피미아나까스....하늘위의 왕궁이란 뜻을 가진 유적지~~!! 여기도 계단의 경사가 만만치 않다...왕코르왓트보다는 덜 하지만... 결국은 남자애 두명이랑 나..

아~~!! 앙코르왓트~~!!

자~~그럼 다시 앙코르 왓트로 가 볼까나?? 둘째날...새벽부터 움직이기 시작했다....왜? 앙코르왓트에서 일출을 보려고....처음 왔을때 본 그 앙코르 왓트에서의 일출을 잊을수 없어서리 다시한번 더 보러 갔다.. 근디...조졌다...우기라 그런지 날씨가 흐려서리....젠장~~!! 이번엔 일출과 일몰보기는 힘들꺼라는 불길한 예감이.. 그래두 이 시간에 보는 앙코르왓트....운치 있지 않은가??? 여기는 앙코르왓트 앞에 있는 인공연못....아마 해자로 쓰지 않았을까 하는.... 내가 찍기 좋아라하는 광고판... GNP $250의 국민들은 이런 그림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할까??? 탁발하러 다니시는 스님들.... 태국도 7년전에는 이런 분들이 많으셨는데....지금은 정말 잘 안보인다.... 우리나라도 예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