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엡리엡 3

캄보디아를 뒤로하고...

아침에 일찍일어나서리 식사하고 국경도시 뽀이펫으로~~!! 제발 이번엔 무사히 아무 탈없이....제시간에 도착하길 기원하면서~~-_-;; 캄보디아의 주수입원이 되는 앙코르유적지로 가는 길이지만 이런 포장도로는 거의 찾아볼수 없고 주로 유적지가 있는 씨엡리엡주변과 중간중간의 큰 마을 주변만 이런 포장이 깔려있다. 뭐 포장도로라고 해봤자 이런 길이지만... 역쉬~~!! 우려하던 상황발생~~!! 이렇게 또 퍼져버린 버스~~!! 젠장...-_-;; 여행하다 보면 이런일이 다반사다...워낙 못사는 동네만 다니다보니.... 노후한 버스로 비포장길을 무리하게 달리다보니....비행기는 괜찮지 않냐 하겠지만 비만방글라데쉬나 에어인디아..그리고 로얄네팔등 싼 뱅기들은 연착으로 악명이 높다. 버스 수리하는 동안 찍어본 사진...

압살라댄스...캄보디아 전통춤 공연

앙코르유적지 관람 마지막날 오후~~!! 어디를 갈까 생각하다가 여러군데 보는거 보다 자기가 좋았던 곳을 한번 더 가자라는 의견이 많아 다시 앙코르왓트에서 마지막 오후를 느긋하게 보내기로 했다.. 막상 내일 간다는 생각을 하니 모든 경치가 새롭다....이제 두번이나 왔으니 언제 또 오려나..... 아마 한동안은 앙코르왓트가 우선순위에서 제외될듯~~!! 근디 우연히 방콕서 만나서 만나서리....밤새 술을 먹었던 브라보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이시자....영화배우이신 우리 엄춘배 행님은 앙코르는 반드시 3번이상 봐야된단다..... 그래서 형님은 몇번 보셨냐니....자기도 2번 밖에 못봤단다....ㅋㅋㅋ 그래도 형님이 해봤다던 보름달 밑의 앙코르왓트에 포도주들고 가서 먹기~~!! 이건 담번에 반드시 해봐야겠다. 비뚤어..

이눔의 비는....앙코르유적지 둘째날 오후

오전 앙코르왓트 구경을 끝내고 식사후 다시 앙코르유적지로~~!! 근디 그 맑던 하늘이 갑자기 꾸질꾸질해진다...오늘 오후에 일몰보러 가기로 했는디....허걱~~!! 이 양반들이 오토바이택시 기사들... 캄보디아와 베트남에는 이런 기사양반들이 많다....앙코르에서는 하루에 $5정도?? 베트남에서는 흥정이 필수도...물론 여기도... 꾸물꾸물거리던 하늘이 드디어 비를 내리기 시작한다... 정말 다행이다 앙코르왓트를 날씨좋을때 봐서리....계단 경사가 심하고 위험한 그곳을 빗속에...그것도 애들을 데리고 보려고 하면....음...좀 난감해 진다.. 여기는 피미아나까스....하늘위의 왕궁이란 뜻을 가진 유적지~~!! 여기도 계단의 경사가 만만치 않다...왕코르왓트보다는 덜 하지만... 결국은 남자애 두명이랑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