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 2

사막을 질주하다

젠장...열라 이번 여행기 적어놨는데 날아가 버렸네요~~ㅠ.ㅠ 전에도 과테말라 마지막 여행기랑 몇개의 여행기도 이런 식으로 없어져 버렸는데...아아~~이런거 한번 발생하면 근로의욕 상실되어 버리는데...ㅠ.ㅠ 이제 블로그 형식적으로 적지 않기로 했는데...에궁~~적은거 다시 적으려니 기억도 안 나고 의욕도 안 생기고...그래도 어쩌것슴까?? 적어야지...ㅠㅠ 암튼 눈물의 와까치나 여행기 시작합니다~~ㅠㅠ 리마에서의 일정을 뒤로 하고 와까치나로 향한다. 휴일이나 축제만 되면 왠만한 도시의 상점들은 다 문을 닫아 버리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신년 연휴를 페루 두번째 도시인 아레키파에서 지내려면 이제 움직여야 할듯~~!! 우선 와까치나에서 3일 머물고 그날 밤차를 타고 아레키파에 가면 간신히 31일에는 도착 할 ..

콜롬비아 타타코아 사막을 가다

커피와 편안한 동네로 기억되던 살렌토를 뒤로 하고 오늘은 타타코아 사막으로 향한다. 근데 이게 좀 가는게 복잡하다...우선 여기 살렌토에서 한 시간 떨어진 아르메니아란 도시로 나가서 거기서 사막으로 갈수 있는 관문도시인 네이바로 가서 또 거기서 Villa vieja란 마을로 간 후 거기서 택시를 대절해서 타타코아 사막으로 들어가야 한다...헐~~!! 한마디로 만만찮은 코스~~!! 보고타에서 가려면 6시간만에 네이바까지 갈수 있다고 하니 보고타에서 바로 가는 사람은 좀더 편할 수도 있겠다. 뭐 그래도 먼저 간 사람들의 정보도 있고 해서 그래도 좀 편하게 갈 수 있을 듯~~!! 자~~!! 그럼 천천히 출발해 볼까나?? 우선 젤 길게 타야하는 아르메니아와 네이바 구간(6~7시간)과 그 이후에도 이동을 해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