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간지 2

델리 돌아다니기

인도에서 본격적인 첫날!! 잠시 밖에 나가본 빠르간지...허벌나게 드럽고 허벌나게 사람많고..졸라리 사람들이 앵겨붙는다... 여기가 인도쉼터 앞 베지터블 삼거리...소가 지나간다...흐미.. 곳곳에 소똥이다...그리고 오토릭샤 기사들 ...사이클릭샤기사들...절라 따라붙는다...자기차 타라고... 어떤 이상한넘 옆에 오더니...조용히 속삭인다.."하쉬쉬..하쉬쉬..??" 마리화나 사라는 얘기다... 벌써 불안해지기 시작한다... 우선 배도 고프고 환전도 해야되고 해서리...한국여행자들이 많이 가는 골드카페로 갔다.. 골드카페....식당겸 카페겸...불법환전을 하는곳인디... 대부분 여행자들은 불법으로 환전을 한다..공식환전소는 환율을 잘 안쳐줘서리...그래도 한번은 가야 된다..왜?? 기차표를 살려면 공..

인도로 가는 길

제주도에서 1년간 일하는 중 영국서 일하던 형한테 연락이 왔다... 이번에 귀국하는디....귀국하면서 유럽부터 육로로 여행하면서 한국으로 들어갈 생각인데 같이 할 생각 없냐고.... 음.....고민??? 그런거 오래하는 스탈이 나는 아니다... 때마침 제주에서 하던 일도 본의(?)아니게 끝나게 되어.... 원래는 터키쯤에서 만나기로 했는디... 여러가지로 시간이 미루어져서리.... 어쩔수 없이 인도에서 만나기로 했다... 그래서 우선 만든게 이 여권 예전에 태국간다고 만든 여권은 돈없고 귀찮아서리 단수 여권으로 만들었는디....(젠장...왜 그랬을까?) 그려서 새로 이렇게 만들었다.... 그리고 인도 대사관 가서리 만든 비자... 내 여권에 붙은 비자중 젤 때깔나는 비자다...근디... 사진 보면 알것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