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왕 한국 서식기/카메라로 본 세상 37

진주야경...진주성,천수교

어제 못가봤던 진주성과 천수교로 가 봅시다~~!!! 이곳이 진주의 상징인 진주성....뭐 했던 곳인지 다 아실거고... 여기가 정문.....주간에는 입장료를 내야 하지만 야간에는 공짜다..... 어느 분의 제보에 의하면 여기 안에서 저녁에 먹는 술맛이 죽인다는....근디....못하게 하지 않나??? 여기가 촉석루....워낙에 유명한 곳이라..... 진주성과 어제 본 진주교의 모습.....진주성은 11시 이후에 가끔식 불을 끄기도 하는 거 같다...(분명 월욜날은 11시에 불을 껐는디...어제는 켜 놓았다.....우짜라고???) 자....이제 진주성을 뒤로 하고....천수교로.... 3개의 다리중 가장 화려한 다리가 이 천수교이다.... 계속 천수교의 모습을 감상하시 것슴다... 이상까지 천수교의 모습입니..

진주야경...남강주변

아는 사람은 다 아시것지만....대마왕 현재 진주에서 유배생활중임다... 아는 사람도 없고...TV도 없고.....할 짓거리가 없어서리...영화만 줄창 보다가.... 삼각대도 구입하고....멘프로토 190CLB에 액션그립... 인라인도 들고 오고....이제 부터 좀 바쁘것슴다... 어제 첨으로 삼각대 들고 남강부근으로 나가 봤슴다.....자~~따라들 오시길.... 제가 지금 묵고 있는 방에서 걸어서 3분이면 이곳에 도착할 수 있슴다.... 저기 보이는게 진양교... 남강을 따라서 다리 3개의 야경이 예술인데....이것이 그 첫번째임다... 만득이 한테 불빛모양이 넘 과도하다고 욕했었는디..... 번들로 찍을때는 13이상 조여도 안나오던 것이.....50.4로 찍으니 6이상만 조여줘도 아주 성개모양으로 불..

부디사 출사...문경

6월 19일 부디사 출사....오늘은 문경이다.. 가입하고 최대 인원이 참석한 출사였는디....그 전날 과도한 술로 인해.....카메라가 절라 무거웠다....-_-;; 그러다 보니 사진 찍기도 귀찮아지는... 철로 자전거도 있고....고모산성도 있는 곳인디....그냥 버스 내린 부근에서만 놀았다... 저 아저씨 아마 그날 사진 수억 찍혔을껀디.....아실려나??? 저 다리위에서 박하사탕의 한장면을 연출하고 싶었는디...귀찮아서리..패스!! 담으로 간곳....무인시대와 태조왕건의 드라마 세트장.. 벌써 슬럼프인가???.....전성기도 없었는데...슬럼프 부터 오다니.... 난 밥숟갈 들기 싫으면 밥숟갈 놔야한다는 주의다.... 카메라 들기 싫으면 카메라를 놔야하는가?????? 오늘 카메라 찍기 귀찮음이 어..

동해 일대 3

나머지 사진들 올라갑니다.. 강릉무장공비 사건때 포획한 잠수함이랑 전함이 있는 통일공원에서... 근디...입장료가 2000원이다....이런데 들어갈 이유가 없다... 왜 조국은 나의 애국심을 고취시키려 하면서 입장료까지 받으려고 하는걸까????? 개나 소나 다 간다는 정동진역.....나두 가 봤다....뭐 그렇다고 내가 개나 소인건 아니다.... 일명 고현정 소나무....근디 누구나의 말처럼 별루다... 정동진 다녀온 사라들....다 이런 애기를 한다.... '정동진 기대를 많이 하고 갔는데...생각보다 별루던데...' 나두 이 말 하려구 저기 까지 갔다.... 동해안에서 경치좋은 곳이면 어김없이 있는 철조망이다.... 빨랑 통일이 되어야 한다.....이런 애기한다고 내가 NL빨갱이나 뭐 비슷한 애국지사..

동해 일대 1

하루벌어 하루먹고 사는 인생이 된듯하다.... 돈좀 벌었다고 베낭부터 눈에 띄는 걸 보면....이번엔 동해로... 이효석 기념관..... '메밀꽃 필 무렵'이라는 소설을 보면서 생각했다... 내 아들 넘은 분명....머리크고...손발 작고....뒤통수 납짝하고...머리꼽슬이고...성격 더러버서리....바로 알아 볼수 있을꺼라고...ㅋㅋㅋ 요즘 학부형이 된 친구들을 보면 좀 부럽긴 하다....요새 내 작은 소망하나... 어디선가 한 10살 먹은 넘이 '아버지~~!!'하고 나타나는거.....울 모친은 쓰러지시겠지만... 삼양목장으로 올라가는 중에 본 계곡.... 너무 죤걸 많이 보고 다녔나??? 아님 나이가 들어 무감각 해졌나??? 요즘은 죤 경치를 봐도 좀 시큰둥하다....졸라 교만 해졌다.... 삼양목장..

사직야구장...롯데Vs삼성

젠장...또 졌다.... 올 시즌 두번 갔는데 두번 다 지다니.....그것도 홈에서.... 언제나 앉는 그 자리 주변에 또 자리를 잡았다.... 오늘 하늘이 예술이다... 오늘 만득이가 안와서리...망원랜즈도 없고....또 경기도 박빙이다보니(7회까지는...) 그녀들을 무시하고 오직 경기에만 집중했다.. 나다....머리에 쓴건 응원도구.... 남들보다 크다....머리도 응원도구도...ㅋㅋㅋ 쏘스랜즈안에 나있다!! 부디사에서 자주하는 서로 찍어주기!! 바람이....이 자식 땜시 졌다... 이 자식!! 죽을라고 삼성을 외쳤다!!! 묻어 버려야 했는디..... 빰뿅님!! 하늘을 닮은 아이님!! 위에 두 사진은 무슨 집회에서 찍은 사진같다.... 가이행님!!...신났다...노친네...ㅋㅋㅋ 경기도 졌고....그..

이곳...저곳...부산

오월....여기저기 다니면서 찍어 보았던것들... 어버이날때..... 십수년간의 외지생활로 인해 그동안 별루 부모님께 카네이션 변변히 선물못한거 같다... 그래도 올해는 비록 백수지만....집안에 있어서리....간만에 자식 노릇 하는 척 했다... 역쉬...봄이다....온천천공원을 왔다갔다 하다 찍어본 꽃들.... 50.4가지고 접사가 될까 하고 잘 시도 안해 봤지만.....SLR클럽의 닭님의 글을 읽고 시도 해 본것들.... 부처님 오신날 무렵에 부산역 주변.... 그분이 오시긴 오시나 보다... 이분이 오신 덕분에 하루쉴수 있다...이번 년도는 일욜이라 짜증이었지만...(흠...나하고 상관 없군...난 맬 노니...ㅋㅋㅋ) 아무튼 여러분들이 오셔서 많이 놀수 있었음 하는 작은 소망이 있다... 남묘호..

부디사 정기출사...남해일대

부디사에 가입하고 나서 세번째로 간 정기출사....오늘은 이때까지 중에서 젤 먼곳...남해 일대.... 그 유명한 남해대교....사진이 별루 맘에 안들지만...그래두 도장찍었다는 표시로다가.. 그옆에 있던 거북선.... 요새하는 불멸에 이순신에 나오는 거북선은 목이 더 짧던디...어느것이 짝퉁인지... 어렸을때.....애들이랑....거북선에 대해서 말도안되는 토론을 했던 기억이 난다... 입에서도 대포랑 연기가 나오는디...연기는 맡으면 사람들이 기절하고... 몸통으로 박으면 다른 배 다 박살나고.... 잠수함도 되는디...바다로 내려갔다가 올라갈때...등위에 못으로 배 구명내면서 박살낸다......라며 목에 핏대올리면서 주장을 했었는디....ㅋㅋㅋㅋ 가천 다랭이 마을.... 남해 일대는 졸업하고 나서...

사직구장 두산Vs롯데

롯데가 미쳤다....최근 4년간 계속 바닥을 치던 롯데가 미치기 시작했다!!! 참을수 있나??? 집에서 걸어서 15분이면 가는 사직구장으로...돌격!!! 날씨도 좋고..... 현재 롯데는 3위...4년동안 바닥을 치던 성적에 비하면 괄목할만한 상황!!! 옆에 아저씨도 긴장하고....음....이겨야 될껀디... 오늘의 선발투수...박지철...흠....좀 약하다.. 어제 SK전에서 손민한이 던져서 8:1승....손민한 다승 단독선두..... 두산의 투수는 두산 에이스 박명환... 흠....투수력에서 차이가 많이 난다...타격이 불을 뿜어 줘야 승리할듯!!! 이 많은 관중들을 봐라!!! 10년만에 첨으로 평일 관객 만원이었단다..... 흔히 부산사람들은 이렇게 애기한다... "누가 1~2등 하라냐??? 4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