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6 방랑 Part2/신들의 나라에서..Nepal 7

2006년 네팔여행 나머지 사진들

역시 이번에도 예전 여행기를 다 못올리고 떠나네요…ㅡ,.ㅡ;; 2006년 여행은 이제 기억도 슬슬 퇴색되기 시작하네요…그래서 아쉬운 마음에 그 나머지 사진들을 올려 봅니다. 2009년도 언젠가는 적을 수 있겠죠?? 암튼 사진 올라갑니다. 룸비니의 새벽 안나푸르나 트랙킹 카투만두 파슈파티나트 벅터푸르 따또빠니 온천에서 푼힐에서 안나푸르나 베이스 캠프 마차푸츠레 카투만두 보우더나트

가자~~묵띠나뜨로~~!!

2006년 12월 처음 묵띠나뜨에 갔을때의 여행기입니다. 지금 적고 있는 2009년 12월의 여행기와 경치를 비교해 봤으면 하는 맘에 적어 봅니다.(이 여행기는 언제 적을런지...기억도 가물가물하고..ㅡ,.ㅡ) 암튼 가 봅시다~~!! 너무 일찍 어제 잠들어서 그런지 새벽에 몇번이나 눈이 떠졌다...자야지 자야지~~!!하면서 다시 잠을 청한다. 이거 원...무슨 저녁에 할일이 없다 보니...책이라도 몇권 들고 왔어야 하는건데...가이드 포터가 없다는 이유도 있는 비누도 반으로 잘라서 오는 극악의 짐줄이기를 하다 보니 많은 것을 밑에 숙소에 두고 왔다. 암튼 새벽에 눈을 떠서 짐 정리를 하고 밥을 먹고 꽁꽁언 얼음물을 깨서 간단하게 눈꼽만 땐다...ㅡ,.ㅡa 아침 7시 길을 떠난다...드뎌 우리 트랙킹의 최..

히말라야 트랙킹-신들의 정원으로: 좀솜~자르코트

하루정도 고산에서 적응을 하고 나니 어느정도 컨디션이 회복이 되는거 같다. 사실 뭐 고도적응이라고 별거 한건 없고 어제 하루 잠만 계속 자다보니 몸도 근질근질하고...역시 움직이는게 체질에 맞나? 암튼 드뎌 본격적인 히말라야 트랙킹을 시작해 볼까나?? 떠나기전 위풍당당하게 한컷~~!! 아직까지는 상태 양호하다..ㅋㅋㅋ 뭐 트랙킹하면서 점점 현지인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보게 될거지만.... 트랙킹은 보통 이렇게 해뜨기전 새벽에 시작된다. 저녁에 할일이 없어 일찍 잠을 자고...춥다보니 일찍 깨어나게 되서 그런것도 있지만...히말라야란게 오후만 되면 바람이 심하게 불고...그렇다 보니 모래바람이 넘 심하게 되어서 오후 늦게까지 움직이는건 바람직하지 않다. 다시 한번 애기하지만 우리의 목표는 천천히 움직이면서 ..

가자 히말라야로~~!!-안나푸르나 트랙킹: 포카라~좀솜

드뎌 히말라야 트랙킹이다~~!! 네팔여행의 하일라이트...아니 이번 여행의 하일라이트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의 경험이었다...아직도 히말라야만 생각하면 가슴이 뛴다는...ㅠㅠ 암튼...담푸스 트랙킹으로 어느정도 트랙킹에 대한 테스트를 해본 우리 일행 세세한 계획 후 트랙킹에 도전한다. 여행하면서 나의 철칙 1...내가 할수 있는 일은 내가 한다...그래서 먼저 한것이 퍼밋받기~~!! 말그대로 히말라야 입산 허가증이다....비용은 2000Rs...만약 이 허가증 없이 입산했다가 체크포인트에서 걸리면 벌금으로 4000Rs를 내야한다. 근데...이걸 여행사를 통해서 하면 100Rs의 수수료를 때야하기 땜시....댐사이드에 있는 ACAP에 가서 직접 받았다. 여기가 ACAP~~!!의외로 한산한 모습이다. 사진 2..

슬슬 몸좀 풀어볼까?? 히말라야 담푸스트랙킹

네팔에 온 이유는 단연코 히말라야 트랙킹을 위해서이다...그럼 출발해야지??? 근데....바로 히말라야 트랙킹을 하려니 뭔가 좀 불안하다. 뭐 중국에서 4000m가 넘는 야딩트랙킹도 해 봤고 또 다른 트랙킹도 해 봤지만....그래도 히말라야 트랙킹으로 최소 10일을 잡고 있었던 당시로서는(뭐 나중에는 15일로 늘어 났지만...ㅡ,.ㅡ;;) 뭔가 불안하다. 이전 트랙킹은 일정이 좀 짧던지...그냥 2000m이하의 5일정도의....한마디로 히말라야 트랙킹에 비하면 산보 수준의 트랙킹인지라... 그렇다면??? 그려~~우선 시범게임 한게임 뛰고 적당히 분위기 보고...우리 체력상태도 확인해야 되고...또 산위가 얼마나 추운지...그래서 또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도 체크하는게 좋을거 같아서리....특히나 우린 가..

산과 호수의 도시...포카라

자~~이제 포카라로 출발해 볼까나??? 네팔하면 트렉킹...트렉킹하면 네팔아닌가?? 네팔은 크게 두군데의 트렉킹지역이 있는데...하나는 에베레스트를 중심으로 한 지역과 안나푸르나를 포함한 히말라야지역이 있는데....에베레스트 트렉킹을 하려면 수도 카투만두가 편리하고, 안나푸르나 지역을 할려면 포카라가 좋다. 어디를 할까 궁리끝에...에베레스트는 산이 험하고...고산병도 많아 힘든편이라고 해서리...비교적 쉽고 경치도 여성스럽다는 안나푸르나 주변지역을 선택했다. 바이와라에서 포카라로 가는 버스는 두가지 종류가 있었는데...그중 우리는 좀더 빠르면서 싸고 또 가는 도중 경치가 좋다는 탄센을 경유하는 미니버스를 이용하기로 한다. 근데...세상에나....버스가....버스가...승객이 타 차지도 않았는데....정..

싯다르타의 고향...룸비니

드뎌 네팔입성이다~~!! 온갗 욕설과 소음...틈만나면 뒷통수 치려는 인도를 뒤로 하고....드뎌...네팔이다~~!! 여기가 인도측에서 바라본 국경...인도 인도 마지막 사진이다. 이제 20m만 걸어가면 정말 인도는 빠이 빠이다~~!! 근데...왜...여행할때는 그토록 욕하면서 다녔는데...왜 요즘은 인도가 생각이 나지??? ㅡ,.ㅡ;; 여기가 네팔 출입국 관리소~~!! 네팔로 가려면 여기서 비자를 끊어야 하는디....뭐 한 15분 정도면 바로 네팔 비자를 받을 수 있다. 2개월 여행비자가 싱글 $30(한번 출입국 가능한 비자), 멀티는 $80(여러번 들락날락 할수 있는 비자)...나름 비자연장도 그리 어렵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뭐 2달이상 있는 사람은 별루 없다. 출입국 관리소 내부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