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6 방랑 Part2/Thailand..익숙하지만..낯선.. 12

2006년 태국여행 나머지 사진들

네팔편과 마찮가지로 태국 나머지 여행기도 다 못적고 가게 되어서 우선 사진 몇장만 올립니다. 네팔 여행 이후 태국으로 다시 돌아와서 남부에 크라비해변과 푸켓에서 있었습니다…거기서 오토바이 사고가 나서리 어쩔수 없이 거의 한달을 있었다는..ㅡ,.ㅡa 그래도 저녁마다 실컷 락 클럽에 째즈클럽…게다가 코요태 어글리같은 클럽도 있어서 심심하지 않았던 곳이 었지요. 방콕은 여행은 한다면 언제나 갈수 밖에 없는 곳이지만…그래도 언제나 편안하고 좋았던 기억이 많네요…이 여행기는 언제 쓸수 있을런지…ㅡ,.ㅡa 암튼 사진 올라갑니다…감상들 하시길~~!!

축제전야의 방콕....그리고 본격적인 방랑시작~~!!

이제 드뎌 대망의 2005년 태국여행기의 마지막편이다... 왜 2005년의 마지막편이냐면 미얀마 인도 네팔...이렇게 7달 걸친 이후 다시 태국으로 돌아 왔기땜시..태국은 정말 가기 싫어도 갈수 밖에 없는 나라다....우리 장기배낭들에게는...ㅡ,.ㅡ;; 여기는 방콕주재 인도대사관.. 태국 다음 여정에 대해서는 고민을 참 많이 했었는디....원래 계획은 태국과 미얀마만 보고 귀국이었는디....뭐 내가 하는 일이 언제나 그렇듯이 인도를 넣어버렸다.. 그토록 인도를 혐오스러워 하면서도....1년만에 다시 찾아가다니.... 이때 심정은...한 나라에 대해 1개월만 보고 그 나라가 어떻다 라고 하는건 바른짓거린 아닌거 같다는 느낌과....인도가 주는 그 강렬함(주로 나쁜 쪽으로...-_-;;)가 아니 었나 싶다..

깐짜나부리에서

여행기가 자주 올라갑니다...여행기 적는데 탄력이 붙어서라기 보다는 빨랑 미얀마랑 인도, 네팔을 적고 싶어서리...-_-;; 아무튼 다음 여행지는 깐짜나부리로~~!! 깐짜나부리는 방콕서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 있는 곳인데....무엇보다 유명한건 바로 여기 콰이강에 있는 다리땜시...왜 그 있잖냐...2차대전 배경으로한 영화중 명작으로 꼽히는 그 콰이강의 다리가 새워졌던 곳이다. 예전 모습을 보존하기보다는 이렇게 주변에 여러 시설을 만들어 놓고 관광객을 맞고 있다. 이거이 콰이강 콰이강의 다리는 2차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에 의해 태국에서 버마(현재는 미얀마라고 부르져..)까지 415Km를 연결하던 죽음의 철도의 한 구간으로 모두 연합군 전쟁포로를 이용해 만들어졌다고 한다....물론 많이~~죽었다....일본이..

다시 태국으로...코창

이제 다시 태국으로... 오늘은 국경도시 아란에서 방콕을 들리지 않고 바로 코창이라는 섬으로 이동하기. 근데 큰일이다....캄보디아 쪽에서 버스가 퍼지는 바람에 예상보다 국경을 늦게 넘어서리 2시간 반만에 코창으로 가는 선착장에 도착해야 한다.... 안그러면 하루를 그 선창장 주변에서 지내야 할 상황~~!! 급하다....점심도 허술하게 먹었는데 저녁까지도 걸러야 될 상황~~!! 하지만....우리가 누군가?? 먹는데 목숨거는 사람들 아닌가?? 선생님들 한테 애들 맡겨놓고...형이랑 나랑 5분동안 날아다녔다~~!! 밥이랑 닭다리랑 반찬이랑 물까지 잔뜩 사서리 버스에 급하게 올라타서 코창으로 이동~~!! 인원이 11명이다 보니 봉고한대 대절해서리 무지 편하고 싸게 다녔다. 게다가 길위로 미끄러지는 듯한 이 아..

방콕 도시탐험

이번엔 방콕서.....관광지가 아닌 곳으로 함 헤메 볼까나? 방콕서 주로 음식을 먹던곳...카오산에서 쫌 떨어진 곳이었는데 맛이 좋았다는.. 밥하나에 반찬 두개 정도 시켜서 먹으면.....20바트 정도가 나왔는데(500원) 간단한 아침 점심 먹기에 좋다는... 월드트레이드센터 대각선 방향으로 있는 에라완사원 도심 한 복판에 있는 특이한 사원으로 태국인의 실제 종교적인 삶을 잘 볼수 있는 곳 에라완 사당은 특이하게 힌두교의 브라마 신을 위한 사당이다. 우리나라 무속신앙과 불교가 결합되었듯이 태국은 정말 불교와 힌두교가 짬뽕이 되어 있는 듯한 느낌... 사당 옆에 있는 그랜드 하이얏 에라완 호텔이 있는데 1953년 호텔 건설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해 인명 피해가 발생하였는데....힌두교 브라만이 전설의 ..

태국 왕궁을 가다

방콕에 왔으니 방콕관광도 해봐야쥐~~!! 솔직히 방콕에 이때까지 있으면서 왕궁을 가본적이 없었다... 뭐 방콕이야 자주오니까 언젠간 가것지...하면서 차일피일 미뤘는디....결론 부터 얘기하자면 안가길 잘혔다.. 이때 난 어쩔수 없이 두번이나 왕궁을 갔다....입장료가 250바트나 하는 곳을... 한번은 애들이랑...한번은 애들 보내고 바로 큰형네 가족이 와서리.... 흔히 왕궁으로 불리는 이곳은 크게 왓푸랏케우(에메랄드사원)와 왕궁 그리고 박물관으로 나뉘어져 있다.... 사원과 왕궁(실질적으로 황제가 여기서 살지는 않는다는..)이 같이 있는 이 곳을 들어 갈려면 건전한 옷차림은 필수다... 반바지나 민소매옷을 입으면??? 이곳에서 긴바지와 어깨 쏠을 빌려서리 가리고 입장해야 된다.... 보증금만 내면 ..

배낭여행자의 천국....카오산로드

드뎌 태국의 수도.....방콕....그중에서도 배낭여행자들의 천국이라는 카오산으로~~!! 동남아 국가로 배낭여행으로 가면 반드시 들리는 곳...카오산로드 여기는 여행자 숙소가 밀집된 왓차나쏭크람의 뒷쪽길....왓차나쏭크람은 닭 사원이라는 뜻인디.....그래서 시도 때도 없이 울어되는 닭 땜시...-_-;; 카오산 로드에 여행자가 몰리는 이유 모든 여행자 편의시설....그러니까 숙소 여행사 술집 먹거리가 밀집되어 있는 곳이기도 하지만...동남아와 인도등을 걸쳐 여행하는 여행자들에게 문명과 떨어졌던 고단함을 풀어주는 곳이기 때문이 아닐까? 사진은 볶음국수를 팔던 아줌마~~!! 이곳이 바로 카오산 거리.....낮에는 이런 한산한 모습이지만....... 밤이 되면 이렇게 변한다... 카오산도 참 많이 변했다....

고대 태국의 수도..쑤코타이

여행기를 적으면서도 워낙 많이 가서 그런지 조금 매력이 떨어진다...하긴 뭐니뭐니 해도 태국의 매력은 밤문화가 아닐까?? 뭐 오해는 마라....외설 퇴폐적인 밤문화는 아니니....-하긴 그걸로 유명한 곳이 태국이긴하다.. 수많은 술집과 요리...수많은 클럽들....종류도 다양해서리..째쯔바...락...물론 춤추는 곳 까지... 근디...이때는 어린 학생들이랑 다니다 보니....이런거와 담 쌓고 살았다...ㅠ.ㅠ 어쩌것누....참아야지...빨랑 아그들이랑 헤어지기만을....ㅋㅋ 그래두 치앙마이에서는 저녁에 클럽은 두번 갔었다.. 페밀리 레스토랑 보다 더 좋은 분위기에서 젊은 친구들이 연주하는 곳이었는디...치앙마이에서 젤 맘에 들어하는 곳이라는....연주수준도 태국에서는 높은편....가격도 저렴하다... ..

치앙마이 트랙킹의 별미...코끼리 트랙킹

드뎌 트렉킹 둘째날~~!! 아침 일찍일어나서리....계란에 토스트로 끼니를 때우고 다시 트렉킹 시작~~!! 저 산이 태국에서 젤 높다는 산이다...높이는 울나라 한라산 정도~~?? 근디 오를수는 없다네여....전부 군사 보호 구역이라서리.... 가다보니 또 만난 폭포에서 또 이렇게 물장난을.... 또 나타난 마을.....카렌족이 사는 마을이라고 한다. 네덜란드 부부의 막내아들....참 호기심도 많지....동네 애들이 들고 있는건 모두 자기가 다 해 봅니다....나무 관속에 종이를 넣어서리 뒤를 누르면 "뻥" 소리와 함께 날아가는....어릴적 우리네 놀이기구와 비슷합니다....결국은 우리 애들 꺼정 다 해보기도.... 불쌍했던지...나중에는 애가 그냥 주더라는...-_-;; 카렌족 여인의 모습... 오래된..

치앙마이 트랙킹

자~~ 이제는 트렉킹입니다. 배낭여행을 하다보면 많이 접하게 되는게 이 트렉킹이라는 눔인디..... 이 트렉킹이란게 그렇다.....거의 산보수준에서 부터 등산까지.....그 범위가 넘 넓다... 으짜든둥....이 치앙마이 라는 곳은 트렉킹으로 워낙 유명한 곳이다보니...당연히 트렉킹을... 첨 태국왔을때는 치앙라이라는 곳에서 트렉킹을 6박 7일간 했는디....그때는 거의 백두대간 횡단 수준이었다는.... 이번은 어린친구들도 있고...이미 치앙마이는 와봤고 해서리...1박 2일짜리로 간단하게 하기로 하고 출발~~!! 여기는 트렉킹을 출발하고나서 트렉킹장비를 구입하기위해 들린 시장~~!! 우리트랙킹 팀으로 우리일행 6명과 네덜란드 부부와 그분들의 아들2 딸1...이렇게 11명이 한팀이 되었다. 롱안이라는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