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왕 한국 서식기 53

2003...in jeju part3

사진 계속 올라갑니다... 이때 찍은 카메라가 국가고시 합격하고 큰맘 먹고 산 카메라인디.... 머가 죤지 몰라서리...그냥 삼성 V4로 질러버렸다...나온지 얼마 안된 모델을 사서 엄청 비쌌다는.... 지금 그 카메라....아마....캄보디아의 누군가의 손에 있을꺼다...ㅠ.ㅠ 남원 큰엉끝머리 부근에서.... 큰엉이란곳...남원쪽에 신영영화박물관 뒷쪽에 있는데...날맑은 날...바람많이 부는날 가면....작살이다!!! 맑은 날의 큰엉이다.... 카메라들고 가서...제대로 함찍어보고 싶다.. 옆에 위험이라는거 있어두...쌩까구 들어가서 한방!!!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이짓 자제하시길...왜??? 가보면 안다.. 신영영화 박물관 뒷마당...쬬스다!!!! 여기에 영화에 나오는 조각들이 전시되어 있는디....

2003...in jeju part2

사진 계속 올라갑니다... 여기는 잘 알려져있는 산굼부리....많이 알려져서리 사람들도 많다.... 좁쌀막걸리가 먹음직한 곳이다.... 산굼부리 분화구앞에서 콩이랑... 이눔이 내 공식 운전기사다....이눔이랑 많이도 싸 돌아 다녔다... 주말에 안 돌아댕긴날이 거의 없었으니...심지어 평일에두... 이눔 시집갈때...녹용넣어서 약한재 해주기로 했는데.... 그 녹용.......썩고있다...ㅋㅋㅋㅋ 산굼부리는 가을에 억새필때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근디 여기 억새는 알려진데 비해 별루라는.....찐짜 억새가 좋은 곳은... 여기가 최고다!!!(아랫 다랑쇄 오름이더가??? 흠...또 치매가..) 울 집에서 10분만 차타고 나가면 있던 곳이다.... 제주도 사람들에게만 알려 져서리....찾았을때가 그리 ..

2003...in jeju part1

2003년 갑자기 필받아서리..제주도에서 1년간 살게 되었다.... 그때 찍은 사진들.... 허덥한 똑딱이로 기냥 대강 찍은 사진들이라....좀 구리지만...그래두 워낙 풍격이 예술인지라....ㅋㅋㅋ 함 봐주시길.. GOD엉아들이 길이란 뮤직비디오를 찍은 곳!!! 개인 사유지의 농장인데....가서 직접보면 하늘위로 길이 나 있다.... 근디...애석하게도...지금은 다 망가졌다구 하니...에궁.... 돈내코의 원앙폭포... 누구나 한번씩은 가보는 천지연폭포....근디...여기보다는... 여기를 더 많이 갔다... 천지연 옆에 있는 로즈마린.....편의점을 빙자한 야외 찻집겸 술집.... 이렇게 야간에 항구도 볼수 있고...또 갈치잡이 배들을 보면서...술을 먹을 수 있는곳!! 겨울에는 실내에 벽난로에서 ..

드라마 토지 세트장에서

다음으로 간곳은 드라마 토지의 세트장... 드라마 세트장은 첨이다....머 찍을거 있으려나...하는 맘으로 가 봤다.. 토지 세트장 정면으로 엄청나게 넓은 논이 있었다.. 역쉬 최참판...브루조아다... 언제나 모든 썸씽이 일어나는 곳....물레방아간... 왜 꼭 그런 일들은 물레방아간에서 일어날까...다른 곳은 없었나??? 곳곳에 여기가 무슨 장면에서 누가 뭐 하던곳...이란 설명이 있는디... 내가 토지를 본적이 별루 없어서리.... 아직 토지 소설을 못읽어보고 있다... 엄청난 양도 양이거니와...요새 책값이 장난이 아니라서... 예전에는 긴 소설두 곧잘 읽었는디....(대망이란 소설이 20권이 었는디...요새 다시 출판 되면서 32권짜리로 나왔다...이게 최고 기록이지 싶다...) 요새는 게을러 ..

쌍계사에서

어제 애기한 대로...오늘은 쌍계사 안으로 들어가 봅시다!!! 입구에는 이렇게 여러가지 물건들을 파는 곳이 있슴다....성수기는 성수기인 모양!! 쌍계사는 아마 이번이 4번째인가? 첨으로 온게 학원다닐때 친구들이랑....켐프와서리....한눔은 여기 개울에 빠져 죽을뻔하고....(그때 비가 온뒤인데...개울서 수영하다가...) 두번째가...동아리에서....(바로 위에 있는 관향다원이 친구네 집이다....친구 어머니는 녹차 CF에도 얼마전 나오셔서리...깜딱놀랬다...) 세번째는 학교 본초여행때....(쉽게 애기해서 야외 약물실습을 빙자한 여행) 이 번이 네번째이다.. 그래두 주변이 참 많이 변했다는 느낌이 든다...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가??? 사찰에 가면 꼭 찍어보게 되는...남들 다 찍는 사진....뭔..

쌍계사 십리벛꽃길

화개장터를 출발해서 쌍계사로... 쌍계사까지의 거리는 6Km로 꽃이 피었을 때 등산로로는 그만이라고 한다... 그려서 걸어서 올라 갔다... 날씨가 조금 흐려서 걱정이다... 벚꽃역시 한창때에서는 약간 지난 듯하다... 한적한 시골길로.... 주변 경치를 감상하면서 쉬엄 쉬엄 올라간다.. 접사렌즈....수억 뽐뿌받는다.... 하다못해 허접한 싸구마 아포2라도...그분이 오시려나??ㅋㅋㅋ 날씨가 맑아지기 시작했다...햇볕이 난다...나이쑤!!! 자~~해도 뜨고 날씨도 좋고.... 본격적인 꽃놀이 시~~작!! 갑자기 바람이 새차게 부니...벚꽃잎들이 눈처럼 흩날린다... 도로를 중앙에 둔 벚꽃길을 찍고 싶었는데... 워낙에 많은 사람들과 자동차들 땜시 포기!!! 뭐...좋은 경치가 나만에 것일순 없으니.. ..

화개장터

아침 일찍(9시...-_-a...백수에겐 분명 이른 시간이다..) 일어나서 하동으로 출발 했다. 다 알다시피...현재 벚꽃이 한창이라...어울리지 않게 꽃놀이 하려구...ㅋㅋ 오늘의 코스... 화개장터갔다가...쌍계사까지 걸어서 올라가면서 벚꽃구경...그리고 쌍계사 보구나서리..드라마 토지의 세트장까지... 한 2시간 30분가량 가니....하동이 나온다.. 여기가 섬진강! 날씨는 꾸물꾸물해두...마지막 꽃놀이를 위해 우리의 아줌씨....할머니 할아버지들...엄청나게 모여 들었다... 평일인데도 차가 막힌다.. 자~~!! 화개장터다.. 원래는 1일과 6일이 장날이라고 하는데...요새는 성수기라...상설시장처럼 운영하고 있었다.. 몇년전 장날이 아닐때 왔었을때는 굉장히 썰렁했었는디.. 영남이 형님의 화개장터..

2달전 허접사진들

2월 초에 D70이란 넘을 입양했다... 그리고 나서 찍어 되던 사진들... 처음 부디사모임에 참가해서 가게된 영덕.... 메뉴얼 한번 달랑 읽어보구...급한 마음에 무조건 따라갔다... 역쉬나...대부분의 사진들은...ㅠ.ㅠ 그래두 덕분에 좋은 님들 만나서...미천하지만 내공을 조금씩 쌓아가고 있다.. 그리고 조금씩 주변으로 영역을 확장하기 시작했다.. 여기는 온천시장이다...내 유년시절의 추억이 있는곳!! 난 이 시장 바로 옆 사진관 2층에서 태어 났다.. 아버지 어머니가 여기서 작은 전기상을 시작하셔서 자수성가 하셨다.. 요즘은 대형마트의 등장으로 많이 퇴락했다.. 여긴 울 모친이랑은 가면 절대 안되는 곳이다.. 모친이랑 여기가면...아직도 그 시절 장사하시는 분들이 울 모친 알아보고 인사를 하신다..

부산 온천천 시민공원

집에서 5분만 걸어가면 온천천을 따라 시민 공원이 조성되어있다.. 옆으로는 지하철이 지나가구....개울은 많이 더러운 편이지만...많이 깨끗해 졌다.. 오늘의 미션!! 파란 하늘찍기!! CPL필터를 사고나서...그냥 찍으면 되는 줄 알았다...근디...아니었다.. 요령은 촛점잡고...CPL필터를 돌리면 밝아질때가 있는디...이때 노출고정하고... 다시 살살 돌리다가 어두워 지면 그때 찰칵!!! 비싼 돈 드려서 사면 뭐하남....쓸줄 모르는디..에궁... 그래도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이다... 공원에 이렇게 지압시설도 있고....체육시설두 있다... 특히 연제구쪽이 잘 조성되어 있는디....던 많은 지역단체인 모양이다.. 정말~~봄인가 보다!!! 에궁...마크로에 압박이..... 오늘의 또 다른 미션!! 반..

다대포 일몰

개원 자리 알아본다는 핑계로 카메라 들고 나왔다가...예정했던 시간 보다 빨리 끝나 다대포로 향했다. 흔히 다대포는 그냥 갖다대고 찍으면 그림이 된다고 한다... 첨에는 맞다는 생각이 들었는디...찍다 보니 이건 아닌데....싶다.. 다대포를 찍은 너무 죤 사진을 많이 봐서 그런가??? 생각대로 잘 나오지 않는다... 그 훌륭하다는 다대포 일몰을 찍기에는 아직 이른 시간이다... 그래서 어데서 본건 있어서리...남들 찍은 사진 따라 해봤다.. 근디...뭔가 허전하다... 숙여서도 찍어보고.. 해안선도 찍어 보고 하는디... 영...아니올시다다...에궁.... 내가 바닷가만 가면 이런 양반들이 있다... 광안리 갔을때는 하늘을 날더니...오늘을 바다를 달린다... 이리해두 안되구 저리해도 안되서리...장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