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방랑 Part1/Good Morning Vietnam~~!!

호이안에서

大魔王 2009. 8. 10. 11:24

오랜만에 다시 여행기를 적는다....기억이 가물가물하고 또 귀차니즘이 몰려 오지만...다시 한번 기운내서 아자~~~!!! 가 봅시다!!!

 

다음으로 간 곳은 옛 도시 풍으로 도시를 조성해 있고...또 실크 옷으로 유명한 호이안!!


근디 실질적인 관광거리는 좀 작은 편....거의 반나절이면 다 돌아 볼수 있다..

한 사방 2~300미터의 동네를 사방에서 막아 놓고 들어 가면 돈을 받는 형태인디...

뭐...울 나라 민속촌과 비슷한 요금체계라고 보면 된다..

 

가이드북에는 여기 실크옷이 굉장히 유명하다고 하고 또 유명 디자인 옷 사진들고 가서 그대로 해 달라고 하면 만들어 준다는디....한벌에 실크 양복이 한 100달러 정도???

굉장히 싼 편이지만.....무신 배낭여행하면서 제비질 할 것두 아니고...들구 다니기 귀찮구...또 돈도 없고 해서리 난 패스!!!


표를 한장 구입하면 몇군데 들어가는 곳을 선택할 수 있는데...(다 볼려면 더 비싼 표를 사야....) 그중에 한곳인 전통극 공연장....호이안에서두 글쿠 훼에서도 글쿠...또 사진이 별루 안나왔다...


베트남 화페이다..단위는 동!!

액수단위가 높다...인플레가 심하다 보니....

15000동이 1000원 정도라고 보면 된다...보다시피....모든 화폐에는 호아저씨가 그려져 있다...주로 공산권에서는 화폐 모델이 한사람인 거 같다...중국은 낮은 화폐는 소수민족이 좀 높은 단위 화폐는 모텍동동지가 그려져 있다...

화폐는 확실히 좋은 정치 선전 수단인 모양!!!


위의 두 사진은 내가 찍은 사진은 아니구 다른 분 사진을 들고 왔는디...어디서 들고 왔는지를 몰라서리.....출처를 못 밝히것다....그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이 화폐들이 젤 비싼 화폐들....10만동 짜리는 가끔 들고 다녔는데...50만동 짜리는 전혀 쓰지 않았었다....

이렇게 큰돈 가지고 다니다가....가계가서 1000동 짜리 밥먹구 49만 9천동 거슬러 달라고 하면....욕먹는다...-.-;; 


베트남의 일반적인 식당모습!!

면은 포(pho)라고 하고 밥은 깜(cam)이라고 하는데....여긴 포집...

하노이에서는 주로 깜을 먹었는디....맛은??? 맛있다...허긴...내가 먼들 안 맛있을까??


대부분의 베트남이 그렇듯이...여기도 강가에 접해 있다....


여기가 일본교!! 쪽바리들이 만든 다리 란다....지붕이 있는 다리로 좀 특이하긴 하다...


실크 옷 가계

옷이 좀 구리긴 하지만...아오자이는 역쉬 이쁘다....

베트남 여성이 이뻐 보이는건 순전히 이 아오자이 덕분이다....

몸에 쫙 달라붙는 아오자이는 스물 몇곳인가를 치수를 재서리...몸에 쫙 드러붙게 만든단다.....


동남아 국가들은 5월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과일이 나오기 시작한다...

잭플릇....두리안....망고스틴...리치...용안....드래곤플릇 등등....

아마 이때쯤 부터 과일을 냉장고에 잔뜩 넣어두고 먹고 다녔지 싶다...

(참고로 베트남의 왠만한 숙소에는 냉장고가 다 있다...)

 

하루동안 호이안에서 이리 저리 구경을 하다가 훼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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