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머지 사진들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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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무장공비 사건때 포획한 잠수함이랑 전함이 있는 통일공원에서...
근디...입장료가 2000원이다....이런데 들어갈 이유가 없다...
왜 조국은 나의 애국심을 고취시키려 하면서 입장료까지 받으려고 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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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나 소나 다 간다는 정동진역.....나두 가 봤다....뭐 그렇다고 내가 개나 소인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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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고현정 소나무....근디 누구나의 말처럼 별루다...
정동진 다녀온 사라들....다 이런 애기를 한다....
'정동진 기대를 많이 하고 갔는데...생각보다 별루던데...'
나두 이 말 하려구 저기 까지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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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에서 경치좋은 곳이면 어김없이 있는 철조망이다....
빨랑 통일이 되어야 한다.....이런 애기한다고 내가 NL빨갱이나 뭐 비슷한 애국지사인척 하는 사람도 아니지만...
최소한 통일이 되면 좋은 경치에 철조망 칠 일도 없을꺼구.....
외국을 가더라도 기차타고 가도된다.....생각해 봐라...유럽 아프리카까지 기차타고 가는 모습을......
백두산 천지에서 생각했었다....'우쒸 여기서 기차타믄 설까지 6시간이면 갈낀데....설 갈라고 난 대련(10시간)가서 배타고 인천(16시간)을 가야 되나???'
무엇보다도 통일은 무조건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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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해수욕장에서 본 바다........수평이 맞지 않는다.........그래서 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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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진 구경을 끝내고 담장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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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호항이다.....저녁에 삼각대가 없어서 빨간 다라이에 올려 놓고 찍었는디...(밑에 보일꺼다...) 이 모양이다....이 사진의 교훈.....삼각대를 구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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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암해수욕장이다....
욕사마님의 겨울연가를 찍었다고 마을어귀에 붙여 있다.....난 본적 없으므로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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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저 바위사이에 뜨는 일출을 찍지만.....
누군가는 술에 째려 10시쯤 일어나 해장하고 니기적 니기적거리다....이런 사진 딸랑 찍는다......난 사진보다 술이 좋은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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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구 갈려는데...나가는 입구에 무릉계곡이랑 추곡동굴을 꼭 보고 가란다...
오대산계곡도 보고...갠적으로 찐짜 무릉계곡(장가계)도 보았으니....패스하고...추곡동굴로....(근데...이 이름이 맞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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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로보를 챙겨서리 동굴로 들어 갔는디....우쒸...스트로보 밧데리다 되어 버렸다...
다시 나갈까 생각하다가...귀차니즘으로 그냥 내장 플래쉬로만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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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이 이뻐보이게 하려면 화려한 조명빨로 치장을 해 줘야 하거늘.....조명이 적고 색깔도 단조롭다.....이러면 동굴이 이쁘지 않다............라는 핑계를 대면서 나의 사진실력을 감추고 싶당~~~~!!!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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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탐사 끝.....생각보다 큰 동굴이었다....
뜻하지 않게 동굴에 들려서리 우째 찍어야 할지 몰라서 헤매였다.....어떻게 찍으면 될까여??? (잘~~이라고만 대답하는 양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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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는 길에는 시간이 없어 급하게 내려 왔다...
같이 간 일행들 뱅기 시간 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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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보니 이렇게 차 안에서만 지나가다 한컷씩 찍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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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여행끝~~!!
다음 여행에서 뵙것슴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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