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 방랑 Part3/불의 땅...Guatemala

여기는 과테말라의 옛 수도...안티구아

大魔王 2010. 6. 13. 01:16

안티구아에 도착한 다음날~~!!

아직도 피곤이 가시질 않는다…게다가 어제 도착하고 기절하듯 자고 저녁 8시에 일어나 보니 잠도 오지 않고하다 보니 전날 저녁은 거의 2시간 밖에 자지 못했다…말로만 듣던 시차적응이라는 문제가 생긴 모양이다.

아침은 숙소에서 주는 식사로 해결하고 동네구경도 할겸…5불당에서 우연히 연결이 된 안티구아에서 연수하신다는 한국분도 만날겸 해서 숙소를 나선다.

다행히 전화번호를 주셔서 전화를 할려고 공중전화를 찾는데…젠장 어떻게 쓰는지 알수가 있나??

카드로 되는 전화기 보다는 그냥 동전으로 하는 전화가 좋을거 같아서 찾고 동전을 바꾸고 전화를 건다…이럼서 쌩쇼~~!!

결론은 우선 전화를 걸면 안에서 왠 여자가 동전을 넣으라고 한다…그럼 0.25께찰 동전을 집어넣으면 연결이된다…근데 우쒸 30초 밖에 통화가 안된다는거…더할려면 동전을 넣어야 한다.

참고로 현재 1달러에 8깨찰 정도로 계산한다…한마디로 난 어제 공항에서 당했다는 거다…7.12깨찰 이었으니…ㅡ,.ㅡ;; 원래 공항이나 국경에서는 절대 환전을 잘 안하는 주의인데 그냥 대사관 자료를 믿고 환전했다가 손해 봤다…절대 공항에서 환전은 삼가하도록~~!!

혹시 과테말라 공항으로 도착하는 사람은 공항을 나와서 여기까지 오는 셔틀을 달러로 이용할 수 있으니 타고 들어와서 환전하는게 좋으듯 하다…뭐 로컬을 이용하거나 전혀 현지 돈이 없는게 불안한 사람은 최소한의 달러만 환전해서 들어 오는게 좋다.

 

 

 

 

 

 

암튼 안티구아에서 언어연수를 하는 양반을 만나서 그 분 소개로 좋은 숙소를 정할 수 있게된다…숙소 애기는 다음 여행기에~~!!

암튼 옮긴 숙소로 짐을 다 옮기고 뭘 할까 하는데 소개해 주신 분이 자기 아시는 분이 여기서 선교활동을 하시는데 괜찮으면 같이 가서 식사하자고 하신다…물론 공짜~~!! ^^;; 나 아는 사람은 다 안다…나 무지 공짜 좋아한다…물론 얻어먹으면 또 그만큼 쏘는게 내 철칙이긴 하지만…뭐 어쨌든 낯선 동네에서 시차적응도 안되서 피곤하고 멍한 상태에서 혼자 돌아다니느니 현지 사정 잘 아시는 분 만나서 여러므로 도움을 받는게 좋다 싶어 염치 불구하고 따라 나선다…그래서 도착한 곳이 여기 빠리야 아르젠티나~~!!

 

 

 

 

 

 

헉~~!! 딱 보기에도 럭셔리다…나중에 나올 마리오란 현지인 선생님의 말로는 여기가 안티구아 최고의 식당 중 하나란다…흐미~~!!

이거 도착한 날 부터 뭔가 일이 착착 잘 돌아가는 느낌이다…ㅋㅋㅋ

 

 

 

 

 

 

여기서 각종 고기 바베큐를 시식하고 이런 저런 애기를 하면서 대충 이곳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었다.

 

 

 

 

 

 

돌아오는 길에 들린 이 동네에서 가장 큰 슈퍼~~!! 생각보다 규모가 크다…그리고 왠만한 물건은 다 있다…심지어 신라면 봉지라면과 컵라면까지 있다는…가격은 봉지가 훨씬 더 싸고 컵라면이 더 비싸다.

암튼 새로운 나라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해야 할것~~!! 바로 현지 물가 바로 알기…그래서 이런 큰 슈퍼 탐방은 초기에 필수다…거기서 열심히 현지 물가를 익힌다.

 

 

 

 

 

 

심지어 오뚜기 라면도 있다…근데 짝퉁일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하는…여기 중남미 쪽에 오뚜기 현지 공장이 있다는 애기는 못들었으니…이것도 차차 확인해 봐야 할듯~~!!

대충 가격도 익히고 저녁에 올지도 모를 미칠듯한 공복감을 대비해서 간단한 먹을 거리와 럼한병을 사서 집으로 돌아온다.

 

 

 

 

 

 

다음날 아침…여전히 새벽 일찍 일어난다…몸은 어제보다는 좋아졌지만 여전히 피곤하고 머리는 멍하다…글을 읽는다는거 자체가 무리다 싶을 정도~~!!

다른 사람들 말로는 시차적응하는데 빠르면 3일 길면 1주일 정도가 걸린다고 한다…원래 대로라면 오늘 정도에 슬슬 스페인어 학원을 알아 봐서 공부를 시작하려고 했지만 현재 상태로 공부를 한다는건 무리다 싶다…뭐 무리 할 필요있나?? 첫번째 여행지에서는 최대한 무리하지 않는게 내 원칙이기 땜시 오늘도 대충 휴식을 취하려는데…같은 숙소에 있는 언어연수 중인 양반이 자기 선생님이랑 같이 시내 구경 나갈건데 같이 가지 않겠냐고 한다…잉?? 왠 재수??? 안 그래도 혼자 나가서 이곳 저곳 구경해 볼까 하는데 여기 사정에 밝은 분이랑 현지인 까지 같이 가 준다는데 마다할 이유가 있나?? 당연히 따라 나선다.

 

 

 

 

 

 

 

여기가 우리 숙소의 정문…위치는 까미노 레알 호텔 앞에 위치해 있다…내 방은 문 옆에 저기 창문이 있는 저 방~~!! 숙소 애기는 다음에 하기로 했으니 슬슬 출발 해 볼까나???

 

 

 

 

 

 

 

오늘 나랑 같이 시내 구경을 할 두사람~~!! 오른쪽이 한국에서 언어 연수 온 여기 이름으로 미구엘~~그리고 왼쪽이 선생님인 마리오다~~!!

유쾌한 두사람과 대마왕이 함께하는 안티구아 시티투어~~ 슬슬 떠나 볼까나???

 

 

 

 

 

 

오늘 코스는 안티구와 전체를 자세히 보는게 아니고 그냥 대충 뭐 이런게 있구나 정도의 수준으로 한번 훌터 낼 테고 자세한건 다른 여행기에서 하지 않을까 하는…왜?? 아무래도 여기 안티구아에서 언어연수를 하면 최소 2주에서 한달 정도 있을거 같기 땜시 벌써 다 보고 다니면 나중에 할게 없지 않은가??? 천천히 하자~~!!

 

 

 

 

 

 

스페인의 중앙아메리카 정복을 위해 1524년 여기 안티구아에서 6Km떨어진 비에하 시에 식민 전초기지를 만들었는데 이 도시가 1541년 아구아화산 폭발로 인해 폐허가 되어서 1543년 여기로 수도를 이전하게 되었다.

근데 문제는 이 안티구아 역시 아구아, 푸에고, 아카떼낭고 화산 사이에 위치해 있다는거…결국 1773년 두번의 큰 지진으로 박살나고 그래서 현재의 수도인 여기서 45Km 떨어진 과테말라 시티로 수도를 이전하였다고 한다.

 

 

 

 

 

 

그 이후 16번의 지진과 홍수와 화재 등으로 도시의 많은 부분이 소실 되긴 하였지만 그래도 230년간 이곳이 수도였던 탓에 아직도 스페인 식민지 시절의 화려했던 건축들이 많이 남아있고 현재는 유네스코에 의해 인류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도시이다.

 

 

 

 

 

 

이 건물은 광장 남쪽에 있는 Palacio De Los Capitanes…장군의 궁전이다.

1558년에 새워진 이 건물은 1773년까지 중앙아메리카를 지배하기 위해 새워진 정부 건물이었다고 하는데 얼마전까지는 여행자 정보센터와 경찰서…그리고 관공서로 사용되었는데 현재는 이렇게 공사중이다.

 

 

  

 

 

 

여기가 안티구아의 중심인 빠르케 센트랄-중앙 공원-이다…원래는 1738년에 지어 졌는데 지진 등에 의해 파괴 된후 1936년에 재건축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이렇게 현지인은 물론 여행자들의 휴식처로서의 역활을 하고 있고 이 공원을 중심으로 주변에 숙소와 식당, 은행등이 몰려있다.

 

 

 

 

 

 

 

 

 

 

 

 

이건 공원 동쪽에 있는 Catedral De Santiago-산띠아고 대성당-이다…이 건물은 좀 풍파를 많이 겪었는데 1542년에 지어 졌다가 1668년에 파괴되었고 1669년~1680년 사이에 다시 지어졌다가 1773년에 지진으로 파괴되었다가 1780~1820년 사이에 그 일부만 다시 보수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원래 있던 화려하던 장식의 건물은 사라지고 17세기에 지어졌던 입구 홀만 남아있는 상태라고 한다.

야경이 멋있다고 하는데 언제 한번 저녁에 50.4mm끼고 와 봐야 할듯하다…물론 여기 저녁엔 함부로 다니지 말라고 하니 조심해서리~~^^;;

 

 

 

 

 

 

이 건물은 공원 북쪽에 위치한 Palcio Del Ayuntamieto-시청-의 모습인데 이것도 1743년에 지어졌다고 하는데 내부에는 산띠아고 박물관과 안티구와 도서 박물관이 있다.

박물관이나 더 자세한 애기는 다음 번에 애기하도록 하고 오늘은 우선 슬슬 둘러 보도록 하자~~!!

 

 

 

 

 

 

 

 

 

근데 왜 난 유럽 스타일의 대성당을 유럽이 아닌 인도와 중미에서 보고 있는걸까??? ㅡ,.ㅡa

 

 

 

 

 

 

대성당 주변을 구경하는데 왠 양복입은 사람들이 몰려 있다…이건 분명 결혼식 혹은 장례식 분위기 인데 궁금한건 확인해 봐야지~~!!

 

 

 

 

 

 

다가가서 물어보니 장례식이라고 한다…들어 가봐도 되냐고 하니 들어가도 된단다…흐미~~!! 이런걸 놓칠 대마왕이 아니다…안으로 들어가 본다.

 

 

 

 

 

 

 

 

우잉??? 아마 대단한 사람의 장례식인듯 하다…대성당에서 장례를 치르는 것도 대단하지만 모여있는 사람의 숫자와 그 사람들의 옷차림이 이 장례식의 주인공의 지위를 가름 할수 있게 해 준다…근데 조촐한 장례식이면 옆에 끼어서 구경을 하겠는데 이건 커도 너무 크다…그냥 철수~~!!

 

 

 

 

 

 

 

 

 

중앙공원 중앙에 있는 분수대의 모습…여인에 가슴에서 물이 나오고 있다…왜 저런 동상이 있냐고 마리오에게 물어보니 과테말라 전설에 자신의 아기에게 젖을 주는걸 거부한 여인에 대한 조각이라고 한다…왜 그랬냐고 하니 자기도 잘 모르겠단다…정말 모르는 건지 영어로 설명하기 힘들어서 그런건지…ㅡ,.ㅡa

 

 

 

 

 

 

 

 

 

 

 

 

 

 

 

 



 

 



이번엔 시청 2층으로 올라가 본다.

 

 

 

 

 

 

2층에서 이곳 저곳을 둘러 보는데 마리오가 왠 사무실로 우리를 안내한다…축구에 대한 업무를 관장하는 곳이란다…아마 안티구와 축구협회 정도 되는 모양~~!!

근데 무슨 축구협회 사무실이 시청건물에 떡하니 있는지…축구에 미친 중남미 답다고나 할까???ㅋㅋㅋ

 

 

 

 

 

 

시청 2층에서 본 노인의 모습…왠지 대부에 나오는 마피아 보스같은 느낌이…상념에 빠져서 옆의 장례식을 바라보고 있었다…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 정말 마피아 보스 아닌가??

 

 

 

 

 

 

시청 2층에서 바라본 대성당의 모습~~!!

 

 

 

 

 

 

 

 

 

 

 

 

과테말라가 얼마나 위험한지 보여주는 모습…나름 안티구아는 과테말라에서도 치안이 안정적인 편이라고는 하지만 이렇게 은행이나 고급식당 등에는 이렇게 사설 경비가 무장을 하고 지키고 있다…여기도 이런데 여기보다 훨씬 더하다는 과테말라 시티는 어떤 모습일지…ㅡ,.ㅡ;;

 

 

 

 

 

 

 

 

 

 

 

 

 

 

중앙공원 주변은 대충 훌터 봤으니 슬슬 이동해 볼까나???

 

 

 

 

 

 

왠지 가슴을 짠하게 했던 장면…어떤 두 인디오 노 부부가 아주 비싸 보이는 가계의 장식장을 한참을 처다보고 있다.

과테말라는 전인구의 약 43%가 23개 부족으로 이루어진 인디오족이고, 40%가 라디노라고 불리는 인디오와 백인과의 혼혈이며, 백인은 2%정도된다…이중 백인들이 사회 상층권을 형성하고 있고 혼혈인 라디노(메스티조라고도 부르던데 뭐가 차이인지 알아봐야 할듯)가 중류층…그리고 주로 옛 마야 문명을 지녔던 마야계·키체계로 구성된 인디오 계층이 하층 계급을 형성하고 있는데 특히나 전통복장을 입고있으면 확실한 하층민의 증거라고 한다.

스페인에 의해 수탈당했던 이들은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이런 생활을 하고 있다…그런거다…수탈과 지배라는 것은…한번 떨어진 지위는 다시 회복되기 힘들 정도로 족쇄가 된다.

 

 

 

 

 

 

이게 과테말라의 KFC라는 뽀요 깜빼로…닭집이다.(뽀요가 닭이란 뜻이란다)

2002년 KFC가 과테말라로 진출했지만 이 회사 때문에 철수 하였다고 한다…그 맛도 상당히 괜찮은 편이라 현재 미국, 중국에 까지 체인이 있는 업체란다…이 업체 외에 가요라고 하는 맥주브랜드가 있는데 이것 역시 닭이 심볼이라는디…농담 삼아 이곳 사람들 하는 말이 ‘두닭(뽀요 깜빼로와 가요)이 과테말라를 먹여 살린다’라고 한단다…그 정도로 그 외의 산업은 낙후되어 있다는 반증일 거다.

 

 

 

 

 

 

 

 

 

 

 

 

신분 차이에 의한 옷차림이 극명하게 드러난다.

 

 

 

 

 

 

마리오의 소개로 들어가본 한 레스토랑겸 호텔의 모습~~!! 스페인 식민지 시절 한 귀족이 살았던 집을 현재 호텔과 레스토랑으로 개조해서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호텔 옥상에서 바라본 십자가 언덕의 모습~~!!

안티구아 전체를 바라보기 좋은 곳이라고 하는데 가는 길에 잘못길을 들어 숲속 길로 들어서면 낭패를 본다는 곳이다…강도 상습 출몰구역이라나??? 암튼 조만간 날씨 좋은 날 한번 올라가 볼것이다.

 

 

 

 

 

 

 

 

 

 

 

 

 

 

 

이게 안티구아의 상징인 산타 까딸리나 수도원의 아치(El Arco de Santa Catalina)의 모습~~!!

산따 까딸리나 수녀원의 길 맞은편에 수녀원 학교가 있었는데 외부와의 접촉이 금기시 되던 수녀들의 이동을 위해 밖을 통하지 않고 이동하기 위해 이 아치를 1694년에 만들었다고 한다…1773년 대지진으로 파괴되었다가 복원되었다고 한다.

 

 

 

 

 

 

원래 아치에는 시계가 없었다고 하는데 시청의 요청으로 1947년에 설치하게 되었고 1976년 지진으로 아치는 파괴되지 않았으나 시계는 파괴되어 1991년에 수리하였고, 1997년에 야간 조명이 설치 되었다고 한다.

Lamy & Lacroix제로서 19세기 말 경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 되는 이 시계탑의 시계에는 각각 100Kg가량의 무게가 나가는 납으로 된 원통형의 추가 3개 달려 있다고 한는데 이것들이 시침 분침 종을 작동하는 역활을 한다고 한다.

이런걸 어떻게 알았냐고?? 지금 론니 플래닛이랑 포머스 가이드북 해석하느라 내 대가리는 김이 나고 있다…ㅡ,.ㅡ;;

 

 

 

 

 

 

아치와 뒤의 아구아화산(아구아는 물이라는 뜻)…이 두개가 안티구아를 상징하는데 이 각도에서 찍은 사진이 대표적이다.

날씨 맑은날 와서 이 각도로 다시 찍어야 것다…뭐 물론 야경도 찍어야 하것지만~~!!

 

 

 

 

 

 

 

 

 

안티구아에서 젤 크다는 기념품 가게다…무신 기념품 가게가 이리 큰지…뭐 이곳만 둘러보면 과테말라 기념품을 다 보게 될지도 모르겠다.

 

 

 

 

 

 

 

 

 

 

 

 

 

 

 

 

 

 

참 난해한 그림들이다…ㅡ,.ㅡ;; 더 난해한 건 자체 공륜삭제~~!!

 

 

 

 

 

 

 

 

 

마야 전통복장을 입은건 하층민이라고 하더니 외국인에게 파는 전통복장은 절라 비싸다는~~!!

 

 

 

 

 

 

이제 다시 슬슬 이동해 볼까나?? 저기 보이는건 La Merced 성당…은혜라는 뜻이다.

 

 

 

 

 

 

 

 

 

 

 

 

 

 

여기가 성당의 입구~~!! 1548년 부터 지어졌다는 이 성당은 1976년 지진 이후 대부분 무너졌다가 다시 지어진 건물이라고 한다.

그 외에 여러 유적과 위로도 올라갈 수 있다는데 오늘은 간단하게 둘러보기로 한다.

 

 

 

 

 

 

 

 

 

 

 

 

 

 

 

 

 

 

 

 

 

 

 

 

성당 바닥 곳곳에 이렇게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나무판자로 닫혀져 있었는데 이곳은 누군가가 뭘 들고 들어 가고 있다…무엇하는 곳인지 묻고 싶었는데 주변에 사람이 없어서 패쓰~~!!

 

 

 

 

 

 

지붕에 있던 카톨릭 성인의 모습~~!!

 

 

 

 

 

 

 

 

 

 

 

 

 

 

 

인적이 없어 위험하지 않냐고 마리오에게 물으니 여긴 부자 동네라 괜찮단다…역쉬~~!! 좀 때깔 있어 보이더라니 

 

 

 

 

 

 

 

 

 

 

 

 

 

 

한 초등학교 교실의 모습~!! 학생들이 있었음 더 좋은 사진이 되었을건데…^^;;

 

 

 

 

 

 

 

 

 

 

주차권을 팔고 있는 사설 경비원의 모습~~!!

 

 

 

 

 

   

 

 

 

여기는 산또 도밍고 호텔(Casa Santo Domingo Hotel)의 입구~~!!

 

 

 

 

 

 

산또 도밍고 호텔은 17세기 도미니코회 수도사들이 살던 곳을 개조하여 만든 호텔겸 레스토랑으로 과테말라에서 몇 안되는 5성급 호텔이라고 한다.

내부의 수영장이나 정원, 분수, 중정 납골당 등은 2세기 넘게 매몰되어 있었다고 하는데 이것을 개조하여 1986년에 호텔로 만들었다고 한다.

 

 

 

 

 

 

 

 

 

 

 

 

 

 

 

여기가 산토 도밍고 호텔 내부에 있는 유적지의 모습~~!!

안에는 많은 유적들과 박물관이 있는데 40께찰의 입장료를 내야 들어 갈수 있다…뭐 오늘은 슬슬 둘러 보기로 한날이니 대충만 보고 다음에 안으로 들어가서 제대로 구경해야 것다.

 

 

 

 

 

 

 

 

 

 

 

 

 

 

 

 

 

 

 

 

 

 

 

무슨 수녀님이 수염이 나 있다니…ㅡ,.ㅡ a

 

 

 

 

 

 

 

 

d

 

 

 

 

 

 

 

 

 

호텔내부에는 컨벤션 센터나 여러가지 시설들이 있는데 오늘은 여기서 결혼식이 있다고 한다.

 

 

 

 

 

 

 

 

 

 

 

 

호텔 벽에 걸린 이런 그림들도 다 진품이라고 하니…호텔자체가 하나의 박물관인듯~~!!

 

 

 

 

 

 

호텔 내부 객실 주변의 모습들~~!!!

 

 

 

 

 

 

하루 묵는데 대충 $100~300 정도라고 하니 한번 쯤 묵어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하다…물론 난 아니지만…^^;;

 

 

 

 

 

 

 

 

 

 

 

 

 

 

 

 

 

 

 

 

 

 

 

 

 

 

 

 

 

 

좀 희안한 광경~~!! 결혼을 하러 가는 신부인데 옆에 신랑도 없고, 가족도 없고 들러리도 없다.

그냥 덜렁 마차에 태워져서 결혼식장으로 향하는 모습~~!! 이게 전통적인 정말 결혼 절차인지 아님 다른건지는 모르지만 이게 정말 결혼식의 일부면 거의 보쌈하는 거 아닌가??ㅡ,.ㅡ;;

 

 

 

 

 

 

 

 

 

 

 

 

 

 

 

 

 

 

 

 

 

 

 

 

 

 

 

 

 

 

 

 

 

 

 

 

아무튼 오늘 안티구아 시내의 일부를 대충 둘러 본다…앞에서도 애기 했듯이 이 동네에서는 최소 2주 최대 한달 넘게 있어야 해서 슬슬 돌아 볼까 한다.

 

 

  

 

 

오늘 아침 여기 시간 5시 30분에 월드컵 한국대 그리스 경기를 봤다…이긴건 온 국민이 다 알거고…암튼 이긴건 좋긴 한데 다음주 부터 스페인어 학원을 다녀야 하는데 모든 경기가 새벽 5시 30분이나 8시에 시작한다…흐미…축구보기 힘들지 않으려나???

암튼 오늘 여행기는 여기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