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 방랑 Part3/4년의 기다림 그리고 방랑(여행준비)

같이 갈 녀석들-여행용품

大魔王 2010. 6. 1. 17:25

이제 중남미 여행이 1주일 남았다…흐미~~!!

근데…우쒸~!! 왜 이리 내가 여행할 곳들이 천재지변이 많은건지…ㅡ,.ㅡ;;

우선 케러비언의 아이티가 엄청난 지진피해를 입었다…그리고 칠레도…마츄피츄도 홍수로 몇일간 폐쇄되었었다.

내가 스킨스쿠버를 배우려고 했던 멕시코만은 원유유출로 사상최대의 해상재앙이라고 얘기되고 있다…게다가 폭설…홍수 얘기가 끊이지 않는다.

그러더니 얼마전 내가 처음으로 도착해야하는 과테말라에서는 Pacaya 화산이 폭발해서 비상사태가 선포되더니 연이어 허리케인 Agatha가 강타해 많은 피해를 입고 있다고 한다…ㅡ,.ㅡ;;(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 힘내시고 빨리 회복되길 빕니다)

정녕 중남미가 나를 거부하는건가??? 동남아 정도면 이 정도면 가지 않는다..다시 가면 되니까…근데 문제는 내가 4년간 꿈꿔왔던 중남미라는데 있다.

지금 못가면 앞으로도 못갈거 같은 느낌..비행기표도 마일리지로 끊어놔서 지금 못가면 3개월이후에나 표를 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그냥 가는거다…바짝 긴장하고 조심해야 겠지만 그래도 가야한다…왜??? 중남미니까~~~!!

암튼…이번 여행…중남미만 1년을 잡는다…체력이 된다면 스페인부터 유라시아 횡단으로 육로로-물론 마지막에 중국에서는 배를 타야한다- 올거니 이거 또한 1년이 걸릴듯하다…그럼 거의 1~2년 걸리는 여행이다…흐미~~!! 이때까지 젤 길었던 여행이 8개월씩 두번이었는데…그러다 보니 여행장비와 여행준비에 신경을 쓸수 밖에 없다.

그래서 구입한…이번 여행에서 대마왕과 더불어 지구를 돌 소중한 녀석들을 소개한다.





우선 젤 중요한 메인 카메라…니콘 D90이다. 뭐 다들 알겠지만 대마왕은 니콘 슈터다…그것도 골수의…변강쇠 밧데리와 튼튼하기로 유명한 바디땜시 선호하는…게다가 아주 사실적인 사진으로 뭇 여성들의 저주(?)를 한 몸에 받는 그런 눔이다.

예전 여행에서는 D70을 사용했는데 이 라인이 젤 나에게 맞는듯하다…적당한 무게에 훌륭한 성능~~!!

한국에 있을때는 D2Xs를 사용했는데 그눔…잘 찍히긴 하는데 무게가 거의 아령수준이라 여행에는 적합지 않아 제외~~!!

이번 네팔여행때는 D5000을 썼는데 밧데리가 조금 약하고 무엇보다 내가 아끼는 D50.4를 사용할 수가 없어서리…D5000은 자체 렌즈모터가 없어서 렌즈에 모터가 있어야 하는데 내가 가지고 있는 50.4는 구형으로 자체 모터가 없어서 쓰기가 힘들었다(최근에 나온 50.4는 모터가 내장되어 있어 쓸수가 있는데…물론 비싸다..ㅡ,.ㅡa)

암튼 그래서 최종적으로 간택된 넘이 이 D90이다…이눔…열심히 혀라~~!! 내 인생에 작품하나…이번엔 반드시 해 보자~!!!






방금 애기한 50.4렌즈…무지 밝은 렌즈기 땜시 주로 야간용으로 사용한다…이눔의 결과물은 뭐 알려진 바와 같이 최상급에 속하는…그래서 언제나 여행마다 따라다니는 렌즈다.


 



이번 네팔여행 부터 같이 다녔던  SIGMA 18-250mm F3.5-6.3 DC OS HSM이다.

화각에서 부터 알수 있듯이 거의 여행에서는 만능화각에다가 손떨림 방지 장치까지 달려 있다…저번 여행까지는 18-200mm을 가지고 다녔는데 이번 여행을 위해 새로 들어와서 네팔에서 검증을 마친 녀석이다.

뭐 물론 비싼 렌즈에 비해 밝기나 선예도가 많이 떨어지는건 사실이지만…그게 싫음 무지 크고 비싼 렌즈를 들고 가야한다…그럼 여행 무지 고달퍼 진다는…ㅡ,.ㅡa

아시다시피 대마왕은 사진도 중요하지만 여행을 더 중시 하기 땜시 이눔으로 결정을 봤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짐을 싸 볼까나??? 우선 잡스러운 전자관련 제품부터~~!!

뭐 대충 보면 어디에 쓰는건지 알거고 중간에 두넘 중 위에 넘은…어떤 여행자의 여행기에서 본건데 사람이 많은 숙소에서 충전이 불편했는데 이눔 하나 있어서 굉장히 편했다는 애기가 기억이 나서 넣은 넘이다…넘 허접하고 또 전압이 틀릴경우 좀 불안하긴 하지만 눈치 봐 가면서 쓸 예정…뭐 별 필요없다면 바로 퇴출될 넘이다.

그 밑은 전세계 모든 콘센트를 사용할수 있는 기구…예전 다음에서 VIP딱지 달던 시절에 다음에서 선물 받은 물건이다.

그리고 오른쪽 위에 있는건 간이 선풍기…뭐 싼맛에 혹시나 하고 샀는데…뭐 이눔도 별루면 바로 퇴출예정~~!!



 



왼쪽건 USB멀티 커넥터고 오른쪽건 멀티리더기~~!! 컴에 USB꼽을수 있는 갯수가 3개라 괜찮긴 하지만 그래도 혹시나 해서 들고가는 제품…멀티리더기 역시~~!!

뭐 필요없음 주변 여행자나 숙소에 선물하면 되니 우선을 들고 가 본다.



 



이번 여행엔 이어폰을 두개 들고 가는데 그중 이눔이 엄청난 고가의 이어폰이다…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Shure이어폰…가격은 입이 벌어질 정도라 패쓰~~!!

3년전 선배가 일 도와줘서 고맙다고 사준…암튼 엄청난 넘이다…이눔으로 음악 들어본 사람은 다 안다.



 



우연찮은 기회에 내 블로그의 팬이라시라는 분이 아는 지인을 통해 선물한 코베아 렌턴…니눔도 엄청나다.

우선 베트맨이 들고 다닐 법한 뽀대도 뽀대지만 밝기는 정면에서 바라보면 너무 밝아 한동안 눈이 이상해질 정도로 밝고 중간 부위을 빼면 전체적으로 밝아져서 방안에서 현광등 처럼 사용할 수 있다.



 



소녀팬을 가장한 30대 아저씨…ㅋㅋ 서울서 한번 뵙고 술한잔 하려 했으나 너무 급한 나머지 못하고 내려와 버렸다.

소녀팬을 가장한 30대 아저씨~~!! 너무 감사하구요…꼭 여행 다녀오면 찾아뵙고 술한잔 사도록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그리고 잡다한 카메라 관련 악세사리와 청소도구들~~!!



 



카메라 소품들은 여기 잡주머니로 쏙~~!!


 



각종 열쇄들과 손톱깍기…그리고 호신요 호루라기~~~!!


 

 


우선 손톱깍기 호루라기 등은 저기 물컵에 다 들어가고 카메라 관련 용품은 노란색…그리고 각종 전기관련..USB…렌턴은 녹색 잡주머니에 들어 간다.

 



이 세개 잡주머니를 여기 큰 잡주머니로 집어 넣는다…우선 한뭉치 끝~~!!


 



이번 네팔 여행 중 이번 중남미 여행을 위해 카투만두 마운틴 하드웨어 매장에서 폭풍쇼핑을 감행했다.

그중에 이번 여행서 싸부님이 고맙다고 사 주진 고가의 고어택스 자켓~~!! 게다가 프로쉘이다…흐미~~!!

때마침 세일을 해서 살수 있었는데…한국에 와서 혹시나 해서 마운틴 하드웨어 매장에 가서 가격을 보니 75만원…허걱~~!! 사길 엄청나게 잘한 제품이다…그것도 그 싼 가격에…^^;;

암튼 성능은 이번 한국 폭설때 입고다니면서 화긴했는데 결과는 대 만족~~!! 싸부님~~!! 감사합니다..^^;;


 



이 자켓은 여기 잡주머니로 쇽~~!!


 



왼쪽은 내 여행기에 보면 자주 등장하는 머플러…보온보다는 멋에 더 치중하는…^^;; 인도 바라나시에서 소풍네 부부가 선물해준건데…이번 네팔여행에도 갔었고 이번에도 간다…패션 소품 중 하나~~!!

그리고 그 옆은 내셔널 지오그라픽에서 나온 인도프린트가 된 버프~~!! 버프의 용도는 검색하면 잘 나오니 참고 하도록 하고…암튼 여러므로 쓸모있는 물건이다.


 



프레매 사진 전용장갑…이눔은 솔찍히 고민좀 했다.

우선 이눔을 쓸려면 고산지대나 파타고니아를 가야 쓸건데…그때까지 들고 다닐 이유가 없다라는 쪽이 었지만…우선은 가볍고 또 좋은 장갑은 현지서 구하기 힘들거 같아서 우선 넣어서 간다…뭐 이눔두 귀찮으면 바로 퇴출될 물건~~!!



 



뒤에 껀 네팔에서 산 마운틴 하드웨어…앞에건 콜롬비아 상설할인매장에서 세일할때 25000원에 구입한 옷들~~!!

이번 네팔 산행에서 깨닭았다…이제 무겁거나 잘 마르지 않는 옷을 입고 다니기엔 내가 늙었다는 걸…ㅡ,.ㅡa 그래서 기능성 의류들로 다량 구입했는데 이건 내복겸 겉옷으로 사용하기 위해 구입한 물건들~~!!



 



위의 물건들이 모두 여기 쏙 들어간다~~!!(물론 위생비닐에 잘 싸서~~!!)


 



이것 역시 한국 콜롬비아 상설 할인매장에서 세일할때 구입한 거위털 파카…엄청나게 가볍고 따뜻한 넘이다.

이눔을 안에 입고 아까 마운틴 하드웨어 고어택스 자켓을 겉에 입고 요번 겨울을 서울서 지냈는데 결과는 엄청 만족스러웠다는…암튼 파타고니아나 고산지대 여행…그리고 중간중간 있을 이상기후에 대비하기 위해 챙겨가는 물건이다.


 



위에 자켓은 이렇게 조그맣게 만들수 있다.


 



이눔도 네팔서 산 마운틴 하드웨어 내피 제품~~!! 이걸 입고 위에 고어택스 자켓을 입으면 초겨울 날씨까지도 커버가 가능했다.

암튼 위의 동절기 대비 제품들은 추울때마다 하나씩 더 껴 입으면 왠만한 추위에는 전혀 문제 없을듯 하다.


 



위에 겨울 옷들은 여기로 들어간다.


 
 



이건 이번 여행때 꼭 하나 선물하고 싶다고 인광이가 사준 침낭~~!! 거위털이다…^^;;

무게는 900g정도…비박이나 산행중에 쓸게 아니고 숙소에서 쓸 목적으로 사는 거라 가벼운 눔으로 준비했다…뭐 파타고니아 산행때는 더 따뜻한 침낭으로 렌트하면 되니

암튼…안산 생명마루한의원 송인광 원장님…캄사하데이~~!!(이거로 광고가 되려나?ㅋㅋㅋㅋ)




 

한국음식이 미칠듯이 그리울때 사용하게 될 라면 스프~~!

라면 스프의 위력은 패밀리가 떴다에서 윤종신이 보여줬으니…ㅋㅋ 왠만큼 느끼한 국물이더라도 이거 한스푼이면 맛이 싹 바뀌어 버린다.

아니면 그냥 어디나 파는 현지 면에다가(스파게티 등등) 야채랑 계란만 있으면 왠만큼 그럴듯한 라면을 먹을 수 있다.(남미는 숙소에 부엌을 쓸수 있는 곳이 많다)

2개면 너무 많지 않냐고??? 뭐 많으면 장기여행중인 한국여행자 만나면 주면 된다…아마 그는 미친듯이 좋아 할거다…아마 술한판에 이눔이 넘어가지 않을까 하는~^^;;

갈때 한국음식 많이 들고 가서 그곳에서 보는 장기한국여행자와 이 음식을 나누고 즐기고…다 써 버린후 길을 나서는게 내 스타일이다.

뭐 다니다가 나같은 여행자 있으면 얻어먹기도 하니 서로서로 돕는거다.

암튼 여기에 냉동건조 김치도 구입했다…여기 국물에 그거 조금씩 넣어서 사용하면 그것 또한 외국서 큰 위로가 될듯하다.





우선 왼쪽부터 침과 사혈침, 입술크림과 안약과 각종약들이 담긴 통…무릎보호대와 발목보호대다.

첫 여행부터 침은 이 정도로 준비하고 다녔다…다니면서 아픈 사람 치료해 주면 여행자들은 차를 사고 현지인들은 호의를 내게 준다...그래서 여행을 편하게 한적이 많았다는…

암튼 침으로 치료하고 온침이 필요하면 침끝에 쑥뜸 대용으로 담배를 달고…부항이 필요하면 작은 소주잔 싸이즈의 컵안에 휴지 넣고 불부치면 부항이 되고-요령이 필요하니 따라하진 말도록- 사혈이 필요하면 사혈기로 사혈후 부항을 하면 습부항이 가능하다.

수년간의 여행을 통해 얻은 노하우라고나 할까?ㅋㅋㅋㅋ

암튼 다니다 약 필요한 사람은 처방전 써 주면서 전세계 어디나 있는 차이나타운 가서 지어 먹으라고 하면…왠만한 치료는 다 하면서 다닐 수 있다.

흰통에는 한방 소염진통제와 비아그라-고산병에 특효로 고산병과 비아그라를 검색하면 나온다- 그리고 세균성 이질약이 들어 있다.

오늘 이동해야 하는데 갑자기 설사가 심하게 나면 어쩔수 없이 틀어막아야 하기 땜시~~~ㅡ,.ㅡa

무릎보호대와 발목보호대는 트랙킹과 치료를 대비해서 가져간다.





언제나 여행때면 들고 가는 물건…여행용 왕진 가방이라고 해야 하나?ㅋㅋㅋ 암튼 이눔만 있으면 왠만큼은 다 치료할 수 있다.


 


 

공진단이라는 아는 사람은 아는…엄청나게 고가의 약이다.

뭐 드래곤볼에 나오는 선두같은 거라면 이해가 편하려나?? 암튼 갑자기 몸이 피로하거나 상태가 나빠질때 이거 하나 먹으면 가쁜하게 회복되는 경우가 많다.

150알 만들어서리 130알 나 없는 동안 드시라고 부모님 드리고 20알 챙겨 간다.


 



혹시나 해서 들고가는 학생증….ㅡ,.ㅡa

졸업한지는 오래 되었지만 암튼…멕시코나 여러 곳에서 그곳 학생증이 있으면 편리한 경우가 많은데 그걸 만들려면 학생증을 내야 한다고 해서 들고 간다.

그래서 날짜들은 지워 버렸다는…뭐 되면 좋고 아님 말고~~!!


 



여분으로 들고 가는 복대…이눔은 땀이 채고 여러므로 불편한데 없으면 좀 머쓱해서 우선 들고는 간다…그럼 어떻게 돈이나 여권 관리하냐고??

그건 뒤에 나올꺼니 좀만 기다리시길~~!!


 



그외 잡다한 물건들~~!! 포크겸 스푼, 클립, 반짓고리, 볼펜, 썬글라스 끈, 트랙킹에서나 다용도에서 이용될 끈…그리고 감사함을 표할때 사용할 전통인형 헨펀고리등~~!!


 



암튼 약과 침, 보호대 종류는 왼쪽 잡주머니로 들어가고 나머지 잡다한 물건들은 오른쪽으로 들어간다.


 



그 두개의 잡주머니를 한개의 잡주머니로~~!!


 



위에 물건들에 물통까지…우선은 활용도가 떨어지거나(겨울옷) 매일 꺼낼 필요가 없는 물건들(약 선물 등등)을 모두 모아서


 



이렇게 배낭 젤 아래칸에 집어 넣는다.


 



그리고 이렇게 열쇄로 잠근다…튼튼해 보이지 않는가?ㅋㅋㅋ


 



다음은 바지 우선 앞에 2개는 마운틴 하드웨어 춘추용 바지(내복을 입으면 겨울까지도 가능)…물론 네팔에서 구입했다.

기능성 바지로 무릎부위에 자크로 연결되어서 잘라내면 여름바지로 활용 가능하다.

3번째는 마운틴 하드웨여 하계용 바지…물론 이것도 무릎부위가 잘라진다…젤 뒤는 수영복…뭐 잠옷으로 사용될 가능성 99%


 



위에 바지들이 여기로 들어간다.


 



마운틴 하드웨어 긴팔과 반팔 셔츠…역시나 기능성 옷으로 가볍고 잘마르고 통기성이 좋다.


 



그리고 티셔츠들…면티는 하나도 없고 모두 기능성이다…한개는 마운틴 하드웨어고 나머지는 유니클로 제품들~~!!

의외로 유니클로 제품들이 여행에 적합한 물건들이 많이 나와 있는데 가격도 산악용품보다 훨씬 더 저렴하다…참고하시길~~!!
 

 



그리고 알람시계…내가 가지고 다니던건 너무 소리가 적어서 둘째형걸루 가져간다.



 



그리고 토시…반팔 입고 있을때 갑자기 쌀쌀해지면 이걸 끼면 된다…패션너블하게 색깔도 다른걸로 했다는…ㅋㅋㅋ


 



그리고 팬티…유니클로에서 나온 기능성 제품들~~!! 안에는 양말이 들어가 있다.


 



암튼 위에 이 물건들 모두가~~


 



여기로 들어간다~~!!


 



이 두개 잡주머니를~~~


 



여기 큰 잡주머니로 쇽~~!!!


 



이번에 신고갈 하이텍 트랙킹화다…뭐 등산화면 더 좋지만 등산화는 무게가 너무 나가서리….ㅡ,.ㅡa…둘째형이 선물해 줬다.


 



언제나 내 여행때 가져가는 테바 산악용 샌들…이게 두번째로 구입한거다.

이 제품만큼은 날 배신한 적이 없다…바닥이 닳을 때까지 신고 다닌다는…아마 이번 여행중에 닳아서 교체 될듯한데…가능하다면 똑같은 걸로 사고 싶다.




 

신발중 하나는 여기 쏙 들어간다.





스포츠타월 2개와 비누 칫솔, 발바닥 각질 제거제~~!! 여기에 비누곽, 치약 등을 구입해야 한다.

이 물건들은 뒤의 가방에 쏙~~!!


 



스페인어 교재와 사전과 회화책~~!! 중남미는 스페인어 모르면 여행자체가 힘들어진다.

코스가 조금 꼬임에도 불구하고 과테말라로 처음 들어가는 이유도 과테말라가 스페인어 연수하기에 싸기 때문인데…암튼 이번 여행의 관건은 내가 얼마나 스페인어를 빨리 잘 익히는가에 달려 있지 않나 싶다.


 



암튼 위의 물건들은 활용도가 높아서 매일 꺼내야 하는 물건들이다.





그런 물건 들은 이렇게 배낭 윗부분에 쏙~~들어간다.


 



네팔여행전에 산 고어택스 등산모자~~!!


 



그외 잡다한 물건이랑 배낭 안쪽 에 들어간다.


 



여행때는 언제나 유용한 지퍼백과 위생비닐들~~!!


  



역시 저 안쪽 지퍼 안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이렇게 닫고 열쇄로 잠근다.


 



그리고 빨래줄과 배낭 잠금장치~~!!(좀 허술해 보여서 좀더 강한걸로 바꿀 생각중~~!!)

 



암튼 저 두개는 배낭 앞쪽에 넣어 둔다.


 



이렇게 큰배낭은 다 꾸려진다…이 배낭은 네팔 여행전에 산 도이터 70+10L 여행용 배낭~~!!

무게가 좀 나가긴 하지만 안전을 고려하면 최선의 선택이지 싶다…원래는 10리터 짜리 데이 팩이 배낭에 달려 있지만 크기가 좀 작아서 이번 여행에는 놔두고 간다.




이렇게 배낭커버를 씌우면 끝~~!!


 



참 배낭 끈에는 이헐게 배낭 손잡이들 달았다…아는 사람은 안다…이거 달려 있음 어깨가 얼마나 편해지는 지를~~!!


 



자~~다음은 작은 가방에 들어갈 물건들을 볼까나???

우선 비행기표~~!!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10만 마일리지와 43만원의 텍스를 내고 구입한 비행기표~~!!

우선 인천서 LA로…LA에서 휴스턴으로…휴스턴에서 과테말라시티로 들어가는 일정에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포르투칼 리스본, 리스본에서 독일 프랑크푸르트, 프랑크푸르트에서 한국으로 들어 오는 일정이다.

중간에 일정을 한번 바꿀수가 있다고 하고 중간에 한개라도 타지 않으면 그 다음걸 못탄다고 하는데 마지막 프랑크푸르트에서 인천은 아시아나라서 이건 탈수 있다고 한다.

암튼 체력이 되면 리스본에서 나머지 비행기표 찢고 스페인가서 유라시아 횡단을 할 예정~~!!


 



볼펜 수첩 팬라이트 목베게…그리고 저기 국방색 머플러는 물에 담궜다가 더울때 두르면 시원해 진다는 스카프다….암튼 이렇게가 작은 배낭 앞쪽에 들어간다.



 

이번 여행에는 처음으로 노트북을 들고 간다…ACER Aspire 1410… 바로 바로 사진 작업도 하고 그때 그때 여행기도 적기 위해서 구입했다…물론 심심할때도 여러므로 쓰일거다…^^;; 암튼 속도를 고려해서 셀러론 듀얼코어 제품으로 구입했고 메모리도 3G로 늘렸다.

제발 이번에는 여행기를 다 쓰도록 노력해야 겠다…^^;;





노트북을 보호할 파우치와 마우스…근데 파우치가 엄청 빡빡하다…크기땜시 딱 맞는걸로 하긴 했는데 넘 빡빡해서 닫기가 힘들다는…왜 이렇게 작은 파우치를 구입했냐고???


 



이렇게 배낭 등판에 넣기 위해서…이렇게 작은 파우치라야  등판에 겨우 들어간다…ㅡ,.ㅡ 이거 맞출려고 무지 노력해서 겨우 구했다는~~





그리고 이제는 작은 배낭 메인 수납공간에 들어갈 물건들…우선 카메라 파우치겸 가방~~!!

카메라 가방은 너무 무겁고 그 외 수납공간이 작아서 그냥 배낭에다가 이런 파우치에 카메라를 넣고 주로 다닌다.





그리고 외장형하드 두개…하나당 640G 짜리다…도난을 대비해서 두개를 들고 가고 각각에 사진을 넣어 둘 생각이다…뭐 물론 나머지 공간엔 음악,영화, 만화, 드라마 등이 꽉꽉 들어가 있다.^^;;


 



아이리버 이스토리다…e 북이라고 불리는…

여행을 다니다 보면 볼거리 때문에 문제가 많다…우선 우리나라 책은 너무 무겁고…외국서 구하기도 힘들다…영어라도 잘 하면 페이퍼북사서 읽으면 되지만 그러기엔 너무나 고문이다…게다가 가이드북…가야할 모든 나라의 가이드북을 준비한다는건…ㅡ,.ㅡa

그래서 구입했다…온갖 읽을 거리는 물론 내가 가야 할 나라의 가이드북을 넣어 놨다…(비록 영어긴 하지만 론니 플레닛 싸이트에 가면 PDF파일로 구입할수 있다…뭐 어둠의 경로도 있지만…ㅡ,.ㅡ)

중남미 백배즐기기와 세계를 가다 남미편을 사서…다 잘라내서…어렵게 스캔을 떠서 PDF파일로 만들어서 넣어 놓고 뿌듯해 했더니…중남미 백배 즐기기는 e북으로 판매하고 있더라는…그래서 그것도 구입해 버렸다…ㅡ,.ㅡa

암튼 거기에 5불당이나 블로그들을 보면서 나오는 정보를 모두 저 안에 넣어 두었다…흐미~!!!

게다가 음악도 들을 수 있고…암튼 이번 여행에서 카메라 다음으로 중요하지 않을까 하는….ㅡ,.ㅡa





그외 잡다한 전기선들을 여기에 담는다.





이때 까지 여행에서는 언제나 DSLR카메라는 손에 들고 다니면서 언제라도 촬영이 가능한 자세로 다녔다….근데 남미는 이러고 다니면 나 좀 털어주세요~~!!라고 광고 하면서 다니는 거란다…흐미~~!!

그래서 서브카메라로 똑딱이 하나 사서 쉽게 넣었다 뺐다 하면서 촬영할려고 사진기를 알아보는 중에 올림프스에서 나온 20만원대 3.5배줌에 3m 방수 카메라를 봤다…아무래도 방수카메라가 비나 먼지에 강하고 또 스킨스쿠버나 물놀이 때도 있으면 편할듯 해서 그눔으로 구입하려는데…선배가 여행가는데 카메라 하나 사주신단다…흐미~~!! 나이쓰~~~!!

그리고 두달후 이제 사야 할거 같아 사려고 알아보는디 바로 얼마전에 이눔이 나와 버렸다.

5배줌에 수중 10m까지 방수되는 올림푸스 뮤 터프(모델명이 터프다…ㅡ,.ㅡ) 8010 가격은 40만원대…ㅡ,.ㅡa

선배한테 차액은 내가 낼테니 이걸루 사달라고 하니 그냥 당신이 사주시겠단다…대신 다녀오면 반납하는 조건으로~~흐미~~!!

나야 좋지…어차피 한국서는 똑딱이 안쓰니…오케이 하고 엎어온 놈이다…근데 정말 외관부터가 터프하다…집어 던져도 될듯하고 무기로 써도 될듯하다.^^;;

그외에 튜브스트렙(물놀이중 분실 방지를 위해)와 추가 밧데리~~!!


 



암튼 이렇게 위에 모든것에 썬글라스등이 보태져서 가방 매인 수납공간으로 들어간다.(썬크림과 우산 등도 구입해서 들어가야 한다)


 



그리고 가방 밑에 작은 수납공간에는 이렇게 노트북 잠금장치와 레인커버가 있다.


 


 



이번 여행에 언제나 들고 다니게 될 배낭…네팔에서 구입한 카멜백이다…보는 순간 맘에 들어 바로 질러 벼렸다는~~!!





여기에 이 자물쇄를 단다…물론 자크에는 작은 자물쇄를 달 예정

이런게 왜 필요하냐면 우선 거리를 걸을때 소매치기들이 볼때 저눔은 털기 힘들겠다는 심리적인 효과를 줄수 있고…식당에서 음식을 먹을때 의자등에 잠궈 두면 나름 편하게 먹을 수 있기 때문에..안그러면 배낭을 등이나 앞에 매고 식사를 해야 한다는…ㅡ,.ㅡ;;



 



암튼 이렇게 넣고 레인커버를 덮으면 끝~~!!



 



그리고 배낭끈에는 호르라기가 달려 있고 다른쪽에는 나침반이 달려 있다…현재 초음파 모기퇴치기와 경보기(140데시벨)와 호신용 삼단봉을 구입해서 기다리고 있다.

초음파 모기퇴치기는 작아서 사긴 했는데 별루 평이 안좋다…그래도 없는것 보다는 나을거 같아 들고 갈거고 경보기는 실험후에 생각해 봐야 할듯~~!!

위협을 느끼는 상황-위험이 이미 벌여진 상황…뭐 칼이 목에 있다는지 이런 상황에서는 절대 사용하지 않을 것이다-에서 이런걸 사용하는게 좋을지 아닌지 헤깔린다…혹시 더 공격하는건 아닌지…ㅡ,.ㅡa

삼단봉은 사람에게 쓸 용도가 아니다…강도가 칼이나 총으로 위협하면 난 다 내어 줄거다…절대~~ 반항하지 않을거다…살아야 여행을 하지…ㅡ,.ㅡa

그럼 어디에?? 그래선 안되지만 가끔 외진 곳에 가면 나타날수도 있는 들개나 야생동물퇴치용으로~~!!내가 여행중 두번 당해 봤는데 이눔들은 말도 안통하고 돈을 줘도 소용이 없다…그눔들이 아예 접근 못하게 돌을 던지거나 막대기를 휘두르던가…그럴수 없을때는 절대 눈을 마주치지 말고 움직이지 말아야 한다.(라고 들었다…그래서 죽다 산적도 있다…올바르지 않은 정보면 좋은 의견 남겨 주시길~~~!!)

암튼 그런 경우를 대비해 이런게 하나 있는게 좋을듯 해서 구입한다…뭐 무겁고 별로다 싶으면 바로 퇴출~~!!


 



네팔여행전에 둘째형이 사준 카시오 프로트랙 시계…뭐 둘째형이 굉장히 많이 사주는거 같지만 나도 많이 사준다…암튼 이눔도 엄청나게 고가다.

나침반과 기압,온도, 조수와 고도 등이 표시되는 시계다…고도나 나침반, 온도를 알수 있어 엄청 유용하지만 기압까지 표시가 되어 앞으로 날씨가 어떻게 바뀔지 대충 예상할수 있게 해주는 시계다.

근데…이눔 땜시 고민 엄청했다…이걸 차고 남미에 가는게 위험하지 않을까 해서…카메라도 그렇지만 일체의 악세사리를 몸에 지니지 않는게 안전하다는 중남미다 보니…ㅡ,.ㅡ;;

그래도 이 여행을 위해 산건데…이걸 안 가져가는 것도 우수운 일이다…그래서 안전한 곳이나 트랙킹때만 사용하고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그냥 보관만 한다는 생각으로 들고 가기로 했다…뭐 달라면 주지뭐~~!!

 



그래도 조심은 해야 하니…그래서 구입한 물품들…우선 혁대~~!!


 



그냥 혁대가 아니다…이렇게 안쪽으로 지퍼가 달려있어 그 안에 현금을 넣을 수가 있다.

이번 네팔 여행때 시험 해 봤는데 100달러짜리 4장을 렙에 싸서 넣으니 6개까지 무리없이 들어간다…그러니까 2400달러까지…괜찮은 제품이라는게 결론~~!!

 



이건 팩세이프지갑…이렇게 쇠줄이 있어서 중간에 흘리거나 소매치기에 대한 확율은 줄일수 있다.

하지만 강도에게는…ㅡ,.ㅡ 암튼 이건 강도 만나면 그냥 주는 용도가 될듯하다.


 



그럼 대부분의 현금은 어디에?? 여기에…^^;;

달러는 혁대에 들어가있고…환전을 한 현지 돈…부피가 꽤 되는 그 돈들은 여기에 들어간다…그리고 오른쪽 끈에 혁대를 끼워서 몸안에 집어 넣으면 끝~~!!





3군데로 나누는 것도 불안해서 한가지 더 샀다…이건 권총벨트처럼 옆구리에 넣는거…물론 숙소에 안전보관함이 있으면 숙소에 두고 다니지만 도시간 이동을 할때는 어쩔수 없이 모두 들고 다녀야 해서 이런게 필요하다…이렇게 까지 하면서 가야 하나 싶긴 하지만 조심해서 나쁠건 없으니…무조건 조심 또 조심~~!!


 



그리고 가장 중요한 여권…저 안에 사진과 황열병 예방접종 확인서랑 카드 한장이 들어 갈 거다…암튼 이외에도 몇가지를 더 사야 하지만 대충 이렇게 들고 간다.



   



이렇게 짐이 두개다…큰 배낭은 의외로 가볍게 쌌고…작은 배낭은 전자제품들이 들어서 의외로 좀 무거운 편이다.

암튼 이렇게 들고 떠난다…제발 이눔들 이 여행이 끝날때 까지 내 옆에 있길 기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