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으로 간곳은 드라마 토지의 세트장...
드라마 세트장은 첨이다....머 찍을거 있으려나...하는 맘으로 가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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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세트장 정면으로 엄청나게 넓은 논이 있었다..
역쉬 최참판...브루조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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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모든 썸씽이 일어나는 곳....물레방아간...
왜 꼭 그런 일들은 물레방아간에서 일어날까...다른 곳은 없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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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여기가 무슨 장면에서 누가 뭐 하던곳...이란 설명이 있는디...
내가 토지를 본적이 별루 없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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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토지 소설을 못읽어보고 있다...
엄청난 양도 양이거니와...요새 책값이 장난이 아니라서...
예전에는 긴 소설두 곧잘 읽었는디....(대망이란 소설이 20권이 었는디...요새 다시 출판 되면서 32권짜리로 나왔다...이게 최고 기록이지 싶다...)
요새는 게을러 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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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기 시작한다....서둘러서 구경해야 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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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세트장에 있는 돼지도 예사 돼지가 아니다..
이눔 울안에서 있다가(어두워서 죤 사진이 없다..) 내가 카메라루 찍어 되니...
이렇게 나와 준다....이눔...카메라에 익숙해져 있구....어떻게 하면 잘찍히는지 아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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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보이는 기와집이 최참판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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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참판댁 집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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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에 구경온 모든 남자들...(할아버지, 아저씨)의 공통점...
모두 "이리오너라!!!"라고 외친다...곳곳에서..시도 때도 없이...
그거보다 더 열받는건...어떤 할아버지...날 보면서 외친다...-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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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도구겸 파티용품인....멍석!!
다용도이다...조상의 지혜(?)를 엿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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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참판 산책로...
집이 확실히 무지 크다...이런게 아흔아홉칸짜리 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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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도 구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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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고 있는 늦은 시간에도 사람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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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4월 12일 하루동안 찍은 사진을 다 올렸다...에궁...
낼 부터 다시 여행기를 적을 수 있겠다....
중국에서 사귄 샤오란 친구랑 MSN으로 애기하면서 샤오가 찍은 중국사진도 받았다..
쮝인다....내 꼬물 인도제카메라로 찍은거랑 때깔이 틀리다...
빨랑 베트남 여행기 적구...중국으로 넘어 가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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