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6 방랑 Part2/Cambodia..아~~앙코르 왓트

캄보디아를 뒤로하고...

大魔王 2009. 8. 21. 23:42

아침에 일찍일어나서리 식사하고 국경도시 뽀이펫으로~~!!

제발 이번엔 무사히 아무 탈없이....제시간에 도착하길 기원하면서~~-_-;;

 

 

캄보디아의 주수입원이 되는 앙코르유적지로 가는 길이지만 이런 포장도로는 거의 찾아볼수 없고 주로 유적지가 있는 씨엡리엡주변과 중간중간의 큰 마을 주변만 이런 포장이 깔려있다.

뭐 포장도로라고 해봤자 이런 길이지만...

 

 

역쉬~~!! 우려하던 상황발생~~!!

이렇게 또 퍼져버린 버스~~!! 젠장...-_-;;

 

여행하다 보면 이런일이 다반사다...워낙 못사는 동네만 다니다보니....

노후한 버스로 비포장길을 무리하게 달리다보니....비행기는 괜찮지 않냐 하겠지만 비만방글라데쉬나 에어인디아..그리고 로얄네팔등 싼 뱅기들은 연착으로 악명이 높다.

 

 

버스 수리하는 동안 찍어본 사진....

주요도로변이지만 이 길 주변으로 이렇게 마을같은 마을을(규모에서)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캄보디아의 시골풍경~~!!

달리는 버스에서 찍다보니 구도도 그렇고...흔들림도 있고...

 

 

 

중간에 휴식을 위해 들린 가게

이렇게 버스가 세워주는 곳은 대개 비싼편이다.

물론 다른 현지가게보다 여행자의 구미에 맞는 다양한 물품이 있지만...(예를 들어 콜라 같은)

 

 

 

맥주광고 포스터다...앙코르비어만 먹었었는데....바이욘맥주는 좀 맛이 그렇다고 해서리...

역시 앙코르유적의 슈퍼스타는 바이욘과 앙코르왓트인듯~~!!

 

 

이눔이 앙코르맥주 

 

 

 

 

 

 

 

 

   

 

대부분의 길들이 이런 비포장 황토길이다.

이러다 보니 우기에는 바닥이 움푹파여져서....가끔은 다리까지 유실되기도 한다.

 

 

아무튼 이렇게 포이펫에 도착했다.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사실중에 하나~~!!

캄보디아는 입헌군주제 국가이다. 93년에 황제를 추대하고 입헌군주제에 양원제를 채택하고 있는데 이 양반이 황제폐하시다~~!

 

 

출국장의 모습~~!!

사람들이 대부분 비슷한 시간에 떠나오기때문에 이 시간이면 언제나 붐비게 된다.

애들과 떨어질까봐 바싹 긴장하면 출국심사를 마치고 태국방향으로...

 

 

 

이렇게 캄보디아를 뒤로하고 다시 태국땅으로~~!!

 

 

태국의 입국소~~!!

이렇게 캄보디아에서의 여정은 끝이 났다.

 

캄보디아....앙코르유적지의 신비감보다 똔레삽호수 주변의 삶이 더 기억되는건 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