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 왔으니 방콕관광도 해봐야쥐~~!!
솔직히 방콕에 이때까지 있으면서 왕궁을 가본적이 없었다...
뭐 방콕이야 자주오니까 언젠간 가것지...하면서 차일피일 미뤘는디....결론 부터 얘기하자면 안가길 잘혔다..
이때 난 어쩔수 없이 두번이나 왕궁을 갔다....입장료가 250바트나 하는 곳을...
한번은 애들이랑...한번은 애들 보내고 바로 큰형네 가족이 와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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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왕궁으로 불리는 이곳은 크게 왓푸랏케우(에메랄드사원)와 왕궁 그리고 박물관으로 나뉘어져 있다....
사원과 왕궁(실질적으로 황제가 여기서 살지는 않는다는..)이 같이 있는 이 곳을 들어 갈려면 건전한 옷차림은 필수다...
반바지나 민소매옷을 입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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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긴바지와 어깨 쏠을 빌려서리 가리고 입장해야 된다....
보증금만 내면 대여비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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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르 지나면 있던.....뭐 대단한 의사인지...의학의 신인지...뭐 그런 동상이었던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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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쉬 독실한 불교의 나라다운....근데 사원에 스님은 별로 없었다는...-_-;;
아무래도 관광지다 보니 조용한 절로 피신 한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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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눔들 땜시 구경도 못하고 30분이나 그자리에서 대기하고 있어야 했다..
딴나라 V.I.P인듯....이눔들 구경한다고 그 많은 사람들이 다 구석탱이에서 대기 하고 있었으니...
역쉬...출세하고 볼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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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왕궁안에 왠 앙코르왓트??
동북아의 역사왜곡에 앞장서는 넘들이 일본이라면 동남아 역사왜곡은 태국이 앞장서고 있다....
앙코르왓트가 태국꺼라고 주장하고 있고....그 소유권을 돌려달라고 가끔씩 캄보디아를 건들이고 있다나???
하여간 주변나라중 힘만 쫌 쎄다 하면 이 짓거리를 하는건...어느나라나 한가지인 모양이다...
(인도도 역사왜곡의 주범이라니.....참나...)
캄보디아에서 앙코르왓트빼면 그 나라는 뭘 먹고 살라고....-_-;;(이 얘기는 캄보디아편에서 하고....)
하긴...태국이 소유하고 있으면 교통편은 잘해 놓을껀디....앙코르왓트가는길....정말 테러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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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국가문양에도 들어가 있는 힌두의 비슈누신이 타고다닌다는 가루다~~!!
이렇게 힌두교와 불교가 합쳐진 모습들을 종종 볼수 있다.
(앙코르왓트 역시 불교사원과 힌두사원이 같이 있는 곳이다.)
근데 동남아 사원을 보다 보면 이 생각 참 많이 든다...
'참~~~금딱지 좋아한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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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왕궁구역...근디 당시 공사중이여서리...
그리고 몇몇부분은 관광객 입장이 금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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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을 지키는 근위병....이라고는 하지만 주요 업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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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관광객들하고 사진 찍는일....물론 이 양반은 꼼짝도 하지 않는다...
정말 꼼짝도 안할까 해서 앞에서 웃겨 보았는디.....안 웃더라는.....대단한 내공이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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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인 경비업무는 밖에 있는 이 군인들이.....근디 분위기가 당나라 해방군 분위기라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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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밖에 마하랏시장에 있던 기념품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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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행을 하면서 많이 보았을....
사원에도 걸고.....리어카에도 걸고....뚝뚝이에도 집에도 걸어놓는.....경배와 부적의 용도로 동시에 사용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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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옆으로 방콕 중심을 가로 지르는 짜오프라야 강에 있는 선착장...
방콕에서는 버스도 많이 이용되지만 이렇게 강을 운행하는 배를 많이 이용한다..
가격도 싸고 경치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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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에서 본 타마삿대학 학생인듯한 외국인...
이 복장을 덩치 큰 외국인이 소화한다는게 신기해서리 한번 찍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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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변에 있는 왓아룬...새벽사원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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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 주변에 있는 왓보워니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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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보워니엣의 내부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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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 기념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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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3세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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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양반이 라마3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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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국여행기 정말 잼없다...빨라 미얀마로 가야 될껀디.....
넘 착하게만 다닌...또 넘 많이 갔던 곳이라 흥이 안난다는.....
그래도 어쩌랴 여행기이니....찍어논 사진이 있으니 올려야지...
빨랑 태국이랑 캄보디아적고 미얀마로 가야될껀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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