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6 방랑 Part2/Thailand..익숙하지만..낯선..

고대 태국의 수도..쑤코타이

大魔王 2009. 8. 17. 15:36

여행기를 적으면서도 워낙 많이 가서 그런지 조금 매력이 떨어진다...하긴 뭐니뭐니 해도 태국의 매력은 밤문화가 아닐까??

뭐 오해는 마라....외설 퇴폐적인 밤문화는 아니니....-하긴 그걸로 유명한 곳이 태국이긴하다..

 

수많은 술집과 요리...수많은 클럽들....종류도 다양해서리..째쯔바...락...물론 춤추는 곳 까지...

근디...이때는 어린 학생들이랑 다니다 보니....이런거와 담 쌓고 살았다...ㅠ.ㅠ

어쩌것누....참아야지...빨랑 아그들이랑 헤어지기만을....ㅋㅋ

 

그래두 치앙마이에서는 저녁에 클럽은 두번 갔었다..

페밀리 레스토랑 보다 더 좋은 분위기에서 젊은 친구들이 연주하는 곳이었는디...치앙마이에서 젤 맘에 들어하는 곳이라는....연주수준도 태국에서는 높은편....가격도 저렴하다...

하긴 치앙마이 물가가 태국서 싼편에 속하니...

 

아무튼 태국에 왔으니 반드시 해야 하는거...맛사지~~!!


 

이런 시설의 맛사지 샵이면 좀 비싸다고 보면된다..대략 1시간에 180바트 정도..

내가 혼자 다니면 절대로 가지 않을 곳이다...

 

내가 가는 방콕의 단골집은 2시간에 120바트에 팁으로 50~100바트(1000원에 40바트정도...요새는...워낙 달러가 약해서리...이럴때 여행가야되는디...ㅠ.ㅠ)

에어콘 딸린 개인방에 티비까지 보면서리......소도 때려 잡을것같은 아줌마와 짜릿한 2시간.....아주 몸이 녹아 난다...

첨에 몸이 덜풀려서리 좀 많이 아픈디...자주 받다 보다 받으면서 푸근하게 잠도 잔다는...

 

그리고 타마삿대학 옆 로컬 맛사지 샵은 2시간에 140바트에 팁이 없다....흐미...

시설은 메트리스 6개 깔아놓은 방에서 같이 받지만....파워하나는 태국 최강이었다는....

 

위의 시설은 발맛사지용 시설~~!!

 

 

애들이랑 다니다 보니 음식에 신경쓸수 밖에 없다...

더운 날씨에 입맛에 안맞는 음식 먹다가 탈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리...

그러다 보니 앵갤지수가 절라 높아 졌다...(근디...이건 절대 기우였다...나중에 애기하것슴)

 

여기는 태국씨즐러...주로 먹어두 우린 뷔페에서....워낙 양이 많다 보니....

스테이크에 샐러드 뷔페 포함 150~180바트였던걸루 기억이 나는디....

 

 

 

 

요새는 태국서 잘 보기 힘든 싸이클릭샤...워낙 아저씨 포즈가 죽여서리 한방~~!!


 

 

 

담날 언제나 처럼 간단하게 아침을 먹고 쑤코타이로...


 

쑤코타이시내...

원래는 빠이도 갔다가 쑤코타이로 올려고 했는디....나나 울 형이나 여행하는 주의가 급하게 찍고 돌아다니느니 한곳을 확실히 본다는 주의여서리...

그리고 애들 체력적으로도 문제될거 같아서리 과감하게 재끼고 북부는 치앙마이와 쑤코타이만 보기로 했다..

 

 

태국서 잘 보지 못했던....뭐라해야 되나...쏭태우형 버스??

타고 내리는 방법은 쏭태우랑 비슷한디...크기가 무지 크다..


 

태국에서 몇군데만 있는 오토바이 택시....뒤에 의자가 있는게 아니라 앞쪽에 승객을 태우서리 보기엔 좀 불안해 보이긴 하지만....타보면 앞쪽 전망이 좋아서리 시원하다는...



드뎌 쑤코타이 역사박물관에 도착~~!!

유네스코지정이라는디....아무튼 박물관이라기보다 유적지라 불러야 할듯~~!!

 

 

쑤코타이는 13세기에 태국의 수도 였던 곳으로~~~~~~~~나머지는 네이버에 물어보슈~~!!

이 동상은 태국문자를 만든 태국의 세종대왕 같은 양반이라는 람캄행대왕~~!!


 

   

 

 

이제 본격적으로 관광을~~!!!


   

 

 

 

쑤코타이 유적중 젤 중요하다는 왓 마하탓(왓은 사원이라는 뜻)

옛날 왕실이 위치하던 곳이란다.


   

 

 

 

   

 

 

 

 

   

 

 

 

 

 

 

 

 

부처님...손...참 곱다~~!!

 

 

뭐 역시나 관광지이다 보니 이런 기념품상들도 안에 위치하고 있다.


 

왓 씨 사아이 사원...불교 사원으로 변환되기 전에 지어진 힌두교 파괴의 신인 시바신을 위한 사원이다.

앞으로 인도편에서 아주 신물나도록 보게될 시바와 힌디양식 사원이다......잘 봐두도록~~!!


 

 

 

아무튼 이렇게 쑤코타이 관광은 끝~~!!

뭐 그렇게 썩 기억에 남는 곳은 아니었다는....그려서 대강 넘어간다...왜??

다다음 편이 앙코르왓트이기 땜시~~!!


 

차라리 이런 로컬 사원들이 더 좋다는....


 

애들 집에 메일 쓰는 동안 난 이렇게 동네를 한바퀴 둘러 봤다..


 

 

 

 


관광지가 아닌 사원치고는 꽤 화려하다...하긴 동남아사원중에 화려하지 않은 사원 찾기가 더 힘들긴 하진마...^^  


 

 

아무 생각 없이 막 올라간다...워낙 맛샷인데다가....사진 골라내기도 귀찮아서리...^^;;

암튼 사원 구경은 끝내고 밖으로~~!!

 

 

 

쑤코타이 시장의 모습


 

 

 

동남아 어느곳이나 그렇듯....우리나라도 그렇듯...복권...무지많다...

 

 

저녁으로 먹은 쑤끼부페~~!!

또 부페다....이렇게 잘먹고 다닌 여행도 드물었을듯....

뭐 3일에 2일은 부페를 가니...-_-;; 하긴 가격도 80바트 밖에 안했으니....

 

 

쑤코타이 일정을 끝내고 방콕으로 가기 위해 들린 쑤코타이 고속버스터미널~~!!



표는 끊어 놨고....버스시간이 남아서리 각자 담 일정에 대한 사전 지식얻기나 일기쓰기에...


 

뭐 흔히 볼수 있는 광경중의 하나...유료화장실....사실 돈내고 화장실가는거 만큼 아까운게 없었다는....특히나 소변일때는...


 

 


아무튼 쑤코타이는 끝나고....태국의 수도 방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