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궁 2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를 가다

드디어 마드리드다. 스페인의 수도이며 내 스페인 여행의 마지막 여행지~~!! 거대한 제국의 중심이었던 그 곳으로 간다. 세비야에서는 기차를 타면 2시간 30분이면 도착하지만 유레일 페스가 없어 비싼 관계로 그냥 버스를 타고 이동하기로 한다...6시간~~!! 뭐 6시간 이동이야 껌이지~~!! 암튼 마드리드에 도착해서 숙소를 잡은 후 마드리드를 구경하러 다닌다. 마드리드는 아랍어로 물의 원천인 메헤리트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는데 이름에서 나타나듯이 원래는 9세기 후반에 이슬람의 영토를 지키는 북쪽 성채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인구 300만의 이 도시는 1561년 펠리페 2세가 수도로 정한후 현재까지 스페인의 수도로서 역활을 하고 있다. 여기는 마요르 광장~~!! 총 9개의 문이 있어 어디서든 접근이 용이한 이 ..

태국 왕궁을 가다

방콕에 왔으니 방콕관광도 해봐야쥐~~!! 솔직히 방콕에 이때까지 있으면서 왕궁을 가본적이 없었다... 뭐 방콕이야 자주오니까 언젠간 가것지...하면서 차일피일 미뤘는디....결론 부터 얘기하자면 안가길 잘혔다.. 이때 난 어쩔수 없이 두번이나 왕궁을 갔다....입장료가 250바트나 하는 곳을... 한번은 애들이랑...한번은 애들 보내고 바로 큰형네 가족이 와서리.... 흔히 왕궁으로 불리는 이곳은 크게 왓푸랏케우(에메랄드사원)와 왕궁 그리고 박물관으로 나뉘어져 있다.... 사원과 왕궁(실질적으로 황제가 여기서 살지는 않는다는..)이 같이 있는 이 곳을 들어 갈려면 건전한 옷차림은 필수다... 반바지나 민소매옷을 입으면??? 이곳에서 긴바지와 어깨 쏠을 빌려서리 가리고 입장해야 된다.... 보증금만 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