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 방랑 Part3/불의 땅...Guatemala

안티구아를 떠나 아띠뜰란호수로~~!!

大魔王 2010. 8. 4. 11:00

짧지만 과테말라에 대해 더 많은 생각을 가질 수 있었던 여행을 끝내고 다시 안티구아로 돌아왔다.

하지만 안티구아에서의 생활도 이제 점점 끝을 내야 할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그 동안 익숙해지고 편안해진 곳으로 돌아 오니 점점 움직이기가 싫어진다.

이 핑계 저 핑계 대어 보지만 그래도 여행자는 움직여야 하는 것~~!! 슬슬 안티구아 생활을 정리하면서 본격적인 여행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준비하고 오래 있었지만 보지 못했던 안티구아의 모습들을 찾아 다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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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하나가 여기 La Pena de Sol Latino에서 음악을 들어 보는 것~~!!

론니에도 소개된 곳인데 여기 음악을 듣기 좋은 곳이라 하여 찾아 왔다…위치는 보데고나 슈퍼 바로 앞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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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하면서 음악을 듣기 좋은 곳인데 메인 멤버들은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연주를 한다.

식사 비용이 비쌀거 같아서 미리 식사를 하고 와서 좋은 자리를 잡고 와인 한 병을 시킨다.(Q100부터)

연주를 들으면서 와인한잔…캬~~이 맛에 여행 하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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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에 앉아있던 일하던 아가씨…맘에 드는 연주가 나올때 마다 육감적인 춤을 춘다…탄력적인 몸매의 라틴아가씨의 춤에 여기 전통음악이라~~!!

그 춤도 흘깃 흘깃 훔쳐보면서 연주에 점점 빠져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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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을 보니 몇몇은 주말에 빠르께 센뜨랄에서 연주를 하던 사람들인데 연주 수준이 그때랑 비교가 되게 틀리다…역시 그들은 프로인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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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에 술에 취할때 쯤 공연은 끝이 났다…숙소로~~!!

이제 간이 배 밖에 나왔는지 아님 어느정도 자신이 생겼는지 10시에도 밖에 다니고 있다…과테말라에 익숙해 진 것일까??

그래도 돌아올때는 한국서 미리 준비해간 삼단봉을 움켜지고 카메라는 몸 안 깊숙히 집어 넣고 사주경계를 쳘저히 하면서 신속하게 숙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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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과테말라의 지폐들~~!! 모두 역대 대통령들의 모습이라고 한다.

한때 중미의 중심이었던…하지만 쇠락한…그래서 예전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이들을 화폐에 세겨 넣은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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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과테말라의 동전들…뒷면에는 공통적으로 이 나라의 국기 중앙에 있는 문양이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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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드디어 벼르고 벼렀던 중앙공원의 야경을 찍으러 가 볼까나???

삼각대가 없어서도 그렇지만 저녁시간은 위험하기 때문에 피하던 일이 었는데 조금 일찍 나가서 8시 이전에 돌아오면 된다는 생각에 시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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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당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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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다른 지방과 안티구아의 저녁 느낌은 틀리다…확실히 위험한 느낌~~!!

왜 일까 생각을 해 봤더니 여기 있는 사람들의 인상이지 싶다…확실히 안티구아에 사람들도 좋은 사람이 많지만 그 만큼 양아치 스러워 보이는 넘들의 숫자가 많다.

상대적으로 지방에서는 칼을 들고 있는 아저씨-물론 낫으로 사용하는-를 만나도 이런 위험한 느낌은 없었는데 여기는 그냥 쫓아만 와도 긴장되고 경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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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현지인의 숫자~~!! 확실히 현지인의 숫자가 확~~줄어든다.

저녁이면 산보를 다니고 야외 카페나 바에서 느긋하게 술을 마시던 내가 갔던 지방 도시와는 분위기가 많이 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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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안티구아의 야경은 좀 특별하다…정이 들어서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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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르꼬 쪽으로 가 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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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아르꼬에는 불이 들어오지 않는다…ㅡ,.ㅡ;; 뭐 그래도 낼이면 떠나니 아쉬운 대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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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안티구아 야경 촬영을 마치고 집으로~~!!

집에 가니 안나아줌마와 루씨가 낼은 볼수 없을거라면 작별인사를 한다…좋은 여행하라면서 편지까지 적어서 건네준다…젠장…주책맞게 가슴이 짠~~해진다.

안티구아를 떠난다는 묘한 감정에 또 술을 마신다…여길 떠나면 다시 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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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구아에서 맞는 마지막 아침~~!! 돌아오고 나서는 매일 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화창하다.

매일 비가 온 덕분에 빠까야 화산은 가 보지 못했다는…ㅡ,.ㅡa

젠장…꼭 가보고 싶었는데 비가 오니 어쩔 수 있나?? 비가오면 미끄러워서 올라가기 힘들다는건 둘째치고 제일 하일라이트인 용암이 비에 식어서 볼수 없다고 한다…그냥 힘든 산행일 뿐이라나???

이틀전에는 너무 그동안 비가 와서 용암이 억눌러졌는게 문제였던지 한번에 약한 용암분출이 생겨서 입산이 금지되기도 했다고 한다…이런 저런 이유로 화산 구경은 생략~~!!

대신 이렇게 옥상에서 후에고 화산을 보는 것으로 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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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제 다시는 보지 못할수도 있는 아구아 화산~~!!

옥상에서 담배피면서 언제나 바라보던 광경들이 새롭게 다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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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기전 쁠라비아 아줌마랑 한컷~~!! 아줌마 요리 솜씨때문에 안티구아 생활이 수월했었는데…이제 이 아줌마 음식도 끝이다.

아쉬운 작별을 하고 안티구아 생활을 마감한다…감상적인 말들은 내 마음 속에만 묻어 두고 다시 움직여 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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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빠하나첼로 이동해 볼까???

가격은 Q50~~!! 원래 7시에 출발하는건 $5이고 8시에 출발하는게 $8(Q64) 이었는데 마지막 아침식사를 하기 위해 8시를 끊고 깍아서 Q50에 갈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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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8시에 와야 하는 차가 오지 않아 그러려니 하는데 40분이 넘어서야 차가 왔다.

근데 분위기 이상하게 우리만 타고 있더라는…어찌 된일인가 물어보니 다른 차로 갈아 타게 될거라나???

근데 가면서 계속 전화를 걸어대고 화를 내고 그러더니 계속 간다…원래 마을 밖에서 갈아탄다고 하더니…조금 불안해 지기 시작한다…헐~~어디로 끌고가서 털려고 하나??

조심스레 문을 안에서 잠그고 들고있던 삼단봉을 확인하고 장난인척 기사 얼굴을 사진 찍어 둔다.

근데 나중에 알고 보니 뭔가 착오가 있었던지 우리만 빼고 버스가 먼저 출발해서 이 차로 따라 잡느라 그랬더라는…ㅡ,.ㅡa

결국 치말떼낭고 이후 한참까지 이 차를 타고 가서 기다리고 있던 셔틀로 갈아 타게 되었는데 결국은 더 편하게 가게 된 결과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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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를 지키고 있는 사설 경비원의 모습~~!!

공권력이 미치지 못하다 보니 조금 럭셔리한 가계들은 이렇게 사설 경비원을 고용하고 있다…이런 장면을 볼때마다 여긴 라틴아메리카라는게 실감하게 되면서 풀어졌던 경계심을 높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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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한 대비감이다…과연 이 사람들 속에 그토록 극악무도한-내가 있는 동안 과테말라시티에서는 정부에 뭔가를 요구하는 반정부주의자들이 자신들의 요구를 관철하기 위해 하루에 한 명씩…부녀자의 목을 공공장소에 놓는 사건이 계속되고 있었다- 사람들이 있다니…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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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허리케인 후의 과테말라 도로사정을 걱정하였는데…한번도 도로가 파괴되어 지체된 적이 없었다.

운이 좋았는지 메인로드로만 다녀서 그런지 몰라도 암튼 동남아나 중국을 여행하면서 겪은 그런 일은 없었다…반대로 생각보다 도로사정이 좋구나라는 생각은 많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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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솔로라시에 도착…이제 빠하나첼은 지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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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라시가 포함된 솔로라주는 2010년 3월 현재 여행 2단계로 여행자제지역이다…ㅡ,.ㅡa

뭐 그래도 멕시코로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그리고 그냥 휙~~지나갈 수는 없기 때문에 왔다…물론 출발하기 전 충분히 안전도에 대해 확인을 했는데 전혀 위험징후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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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라(2110m)를 기점으로 이제 아래로 점점 내려가기 시작한다-차에서 고도를 확인한 바로는 2500m까지 올라가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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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아띠뜰란 호수가 보이기 시작한다.

길이 19km, 너비 9.6km…면적 127.7km에 수심이 320m까지 된다는 과테말라에서 두번째로 크다는 이 호수는 영국의 소설가 올더스 헉슬리라는 양반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라고 극찬을 한 곳이기도 하다.(과연 몇 개의 호수를 보고 이런 소릴했는지는 확인할 수 없다…ㅡ,.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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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빠하나첼 마을이 보인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아띠뜰란 여행의 기점으로 삼는 곳이 여기 빠하나첼인데 60년대 말 부터 히피들이 몰려들기 시작해서 이 마을을 미국인이라는 그링고에 마을이라는 떼낭고라는 말을 합쳐 그링고떼낭고라고 부르기도 한단다.

여기 빠하나첼에서 묵으면서 아띠뜰란을 보기도 하지만 란차(배)를 타고 들어가서 산 뻬드로나 산 마르코스등의 마을에서 묵기도 한다.

우리는 다음날 여기 전통시장으로 유명한 치치까스떼낭고 시장을 구경가기로 해서 빠하나첼에서 묵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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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를 구하기 위해 호숫가로 나왔을때 눈앞에 펼쳐진 아띠뜰란 호수의 모습~~!!

장관이다…상상이상의 경치에 기분이 좋아진다.

왼쪽에 보이는게 또리만 화산(3158m)이고 그 뒤에 구름에 가려진게 아띠뜰란 화산(3537m), 그리고 오른편에 있는것이 싼 뻬드로 화산(3020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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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앞에 공원도 있어서 돌아다니기 좋은 분위기이다.

근데 지금은 그럴때가 아니고 우선 숙소나 찾아 볼까?? 그래도 대충 몇일은 있을거니 언제나 그렇듯이 경치좋고 술먹기 좋은 곳을로 찾아 다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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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잡은 것이 이곳 오뗄 비냐스 델 라고(Hotel Vinas del Lago)~~!!

방 상태는 겉보기도 좋고 티뷔도 있고 청소상태도 깨끗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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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내 맘에 들었던건 바로 이것~~!!

내 방 복도에 앉아서 보이는 풍경이다~~!!! 크~~아~~!! 여기서 술먹으면 죽일거 같지 않나?? 바로 결정한다…Q125

(싱글은 Q75, 트리플은 Q175…구한다면 반드시 경치좋은 3층방을 구하도록~~!! 위치는 까예 델 라고(Calle del Lago)에 있는데 그 주변에 유사한 숙소가 많으니 비교해 보도록~~!! 이 숙소는 나중에 보니 아침에 물이 잘 안 나와서 매일 아침마다 물틀어 달라고 해달라 해야 했다는…ㅡ,.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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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옥상에서 본 경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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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리만 화산을 쭉~~땡겨서 찍어본다…뒤에 아띠뜰란 화산은 구름에 가려서 잘 안 보이는 상태~~!! 앞에 보이는 작은 동산같은 것이 쎄로데 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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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싼 뻬드로 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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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숙소도 잡았으니 슬슬 구경이나 해 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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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도 꽤 있는데 주로 이 곳 보다는 싼 뻬드로에서 많이 하는 편이다.

근데 이건 거의 서부영화에 나오는.,.말에 사람 매달아서 달리던 장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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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는 대충 봤으니 치치까스떼낭고 버스도 끊을 겸 멕시코 가는 차편도 알아 볼겸 해서 시내로 나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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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에서는 여기가 기념품 사기가 좋은 곳이라는데 여행 초반에 많이 사봤자 짐만 되서리 구경만 한다.

근데…이거 기념품의 종류나 무늬나 재질이 동남아랑 너무 비슷하지 않나??? 우리나라 관광지 기념품 다 같다고 욕할거 없을거 같다…이거 중미 기념품과 동남아 기념품이 거의 이렇게 유사하니…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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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여기서 떠나는 여행자 셔틀의 가격표이니 참고 하도록~~!!

대충 가격이 협상이 안되는 분위기이긴 한데 주인이 있는 가계에 있는 경우는 그래도 협상이 가능하니 시도해 보도록~~!!

참고로 우리는 두명이라는 잇점도 있긴 하지만 어쨌든 여러군데 둘러봐서 치치까스떼낭고 왕복은 Q80(=$10), 멕시코 산 크리스토발까지는 Q250에 끊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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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는 이런 시설도 많이 있다…디스코테크인데 그림이 므흣하다~~!!^^;;

저녁에 한번 가 볼까 하다가 참았다는~~!!

암튼 여긴 서양 여행자도 많고 여기서 스페인어 연수를 하는 사람도 많다 보니 이런 시설들도 많이 있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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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데이비드 커퍼필드 마법에 버금가는 대마왕 매직~~!! 자 호수에 화산이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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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졌습니다~~!! 짝짝짝~~!!

화창하던 날씨가 갑자기 바뀌더니 이렇게 변한다.

어느 여행지든 마찮가지지만 특히나 날씨빨이 중요한게 여기 아띠뜰란 호수이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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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슬슬 야경사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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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저녁을 먹은 곳인데…대부분의 식당이 오늘의 요리를 Q25~35정도 하고 있는데…확실히 그냥 시킨 요리와 오늘의 요리는 차이가 좀 나더라는…양에서~~!! ^^;;

근데 경치 좋은 이런 식당은 점심때 와서 먹는게 좋을듯~~어차피 저녁에는 어디서 먹냐고?? 그건 뒷쪽에 보면 나오니 참고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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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밖을 나가는데 노을이 죽여주게 나온다~~!! 헉~~!! 이런 날은 우기에 보기 힘든데~~!! 근데 지금 들고 나온건 50mm렌즈 뿐~~썩을~~!!

우선 난 열심히 찍어 대고 미겔이 열심히 숙소로 렌즈를 가지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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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각은 답답하지만 그래도 경치는 죽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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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놀이 다 지고 나서야 렌즈가 도착한다…그래도 찍을만 하니 몇컷 찍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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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빠하나첼 시내쪽으로 나가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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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소녀들의 마림바 연주를 들으면서 저녁을 먹을 수도 있지만 포기한다…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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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하나첼의 자랑~~길거리 음식이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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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옆에 테이블에서 먹을 수도 있고 포장해서 들고 가서 먹을 수도 있는데 대부분이 모두 Q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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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뽀라는 고기로 만든 음식으로 따꼬처럼 싸서 먹는다.

근데 이 뽀라는게 대체 뭔지를 모르겠다…사전을 찾아봐도 없고…ㅡ,.ㅡ;; 설마 쥐는 아니겠지??? 쥐는 라똔인디…암튼 맛은 죽여 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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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우리를 감동시키던 뽀요~~!! 닭이다.

역시 과테말라는 닭의 나라가 아닌가 하는…지금 멕시코에 있는데 여기는 확실히 닭은 좀 별로다…그대신 쇠고기가 맛있는거 같은데 그건 좀더 다녀봐야 알거 같고…암튼 과테말라에서 최고는 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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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파이를 팔던고~~!! 한조각에 Q10~~!! 장거리 여행을 떠날때 사서 출출할 때 먹으면 좋다는~~!!

상대적으로 길거리 음식이 적어서 아쉬웠던 과테말라에서 길거리 음식 때문에 행복했던 곳이다…오죽했으면 이 음식들을 한번 더 먹기 위해 하루 더 있을까 고민까지 했다는…^^;;

암튼 평안한 호수에 맛있는 길거리 음식으로 행복했던 곳이다…이곳 빠하나첼은~~!!

 

 과테말라